J그룹 확장이전 감사예배...찬양집회도 이어져
J 그룹(대표 민바울 목사)이 확장 이전 감사예배 및 허영란 목사 초청 찬양집회를 지난 22, 23일 노크로스 소재 신사옥(2211 Beaver Ruin Rd. #190)에서 개최했다.
J 그룹측은 “그간의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확장이전이 가능했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고객 여러분을 위해 봉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전과 더불어 각각의 자회사들이 J그룹으로 통합됐다.
이전 감사예배에서 엄두섭 목사는 ‘내 영혼에 등불 밝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김기수 장로는 “예수님이 주인되는 J그룹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J 그룹은 러빙핸즈 방문간호, 수지 홈케어, 변호사 사무소, 제이 부동산, 시니어 복지문화센터, 애틀랜타 직업학교, 애틀랜타 신학대학, 평생교육원, 지져스 센터, 휴게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수지 러빙핸즈 대표는 “그동안 러빙핸즈로 이름이 알려졌는 데, 이 회사는 비영리단체이며 J 그룹 산하로 들어갔다”라고 설명하고 “또한 이번에 영리단체인 수지홈케어를 추가 설립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찬양사역자 허영란 목사 초청 찬양집회도 함께 이뤄졌다.
1980년대 ‘날개’로 히트곡을 탄생시켰던 허영란 목사는 다수의 찬양을 인도하며 자신의 삶 속에서 만난 하나님을 간증했다.
허 목사는 “찬양을 통해 치유가 일어난다”며 “우리를 묶고 있느 악한 것들이 떠나기를 기도하자”고 말했다. ‘찬양하라 내 영혼아’, ‘예수결박 푸셨도다’ 등의 찬양을 부른 허 목사는 “찬양을 악세사리처럼 생각한 것을 회개하며 그 의미를 알고 진정한 찬양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문의=770-497-9997, 770-497-9985)
허영란 목사가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J 그룹 신사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