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팬들을 위한 희소식
미식축구 팬들의 팀에 대한 사랑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눈에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팀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라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다 수집하는 것은 기본이다. 열렬팬들의 숫자와 열정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어번대와 앨라배마 풋볼 팬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인기 스낵인 골든 플레이크가 두 팀의 창단 125주년을 기념해 특별 디자인의 스낵 2종류를 출시했다. 골든플레이크는 지난 50년 넘게 두 팀을 후원하고 있다. 골든 플레이크는 북부 버밍햄 한 작은 그로서리 매장의 지하실에서 지난 1923년 초라하게 시작했으나 오늘날과 같이 유력한 스낵업체로 성장했다.
맨발의 남아, U.S 280 인근서 방랑
지난 4일 이른 새벽에 한 남자 아이가 U.S 280 , 그랜드뷰 메디컬 센터 인근에서 보호자 없이 방황하고 있다가 한 여성에 의해 발견돼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됐다. 아이는 4일 새벽 4시 50분경 부모와 다시 만났다. 아이를 발견한 여성은 버밍햄 주민인 브룩 베이커씨로 병원에 입원해있던 남편에게 왔다가 아이를 보고 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페이스북에 아이의 인상착의 등을 올렸다. 베이커씨는 “아이는 3세 정도 되어 보이고 아무 말도 안하고 울기만 했다”고 말했다. 베이커씨는 “아이가 부모를 다시 찾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왜 아이가 그 시간에 홀로 방황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민자들이 조지아 경제 살린다
이민자들은 더 이상 미국의 농업과 건축업, 서비스 산업에만 종사하는 것이 아니다. 첨단 하이 테크 기업들에도 이민자들의 인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 8월 24일 벅헤드의 ‘애틀랜타 테크 빌리지’에서 미국 테크 기업들을 대표해 포괄 이민 개혁을 촉구하는 전국 단위의 로비 그룹 FWD.us가 조지아에서 첫 공식 모임을 가졌다. FWD.us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의 쟁쟁한 전국적 거물들도 창립 멤버로 포함되어 있다. FWD.us의 사무엘 아귈라 애틀랜타 지부 대표는 “테그놀로지 기업들도 포괄이민개혁에 주동적으로 관여하기를 원한다”며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FWD.us는 외국에서 출생한 사람들이 미국 테크놀로지 기업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조지아테크놀로지협회(TAG)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포춘500대 기업들의 설립자들 중 절반에 가까운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 날 포럼에 참여한 애틀랜타시의 카심 리드 시장은 “조지아 주민들 중에서 10% 미만만이 외국인들이지만 이들은 조지아주 전체 기업가들의 17.7%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이민자들이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 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드 시장은 “다양한 인종 구성이 애틀랜타의 성공에 큰 원동력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며 “매번 이민자들을 도울 때마다 우리 커뮤니티는 항상 이전보다 더욱 살기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조지아주는 지난해 전국에서 H-1B비자 지원자들이 총 4만4859명으로 7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봉은 7만9504달러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서 1위는 캘리포니아주로 무려 11만9744명이 지원했으며 연봉도 10만542달러로 워싱턴주의 10만2779달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위는 6만8460명이 지원한 텍사스주이며 평균 연봉은 7만9940달러, 3위는 5만8660명이 지원한 뉴욕주로 평균 연봉은 9만2567달러를 나타냈다.
8월 페이봉투가 ‘조금’ 두꺼워졌다
조금이라도 더 월급을 받으면 기분이 활짝 피는 것이 모든 직장인들의 마음이다. 지난 달에는 기분이 좋아진 메트로 애틀랜타 직장인들이 평소보다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구직 정보 업체인 글래스도어(Glassdoor)에 따르면 8월 메트로 애틀랜타의 평균 임금은 1년전 동기보다 1.6% 상승해 정체 상태에서 6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009년 경기침체가 종료된 후에도 줄곧 월급봉투가 오르지 않고 있던 애틀랜타로서는 고무적인 소식인 것만은 확실하다. 비록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전국적인 수준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지난 수년간 신규 고용이 꾸준히 성장하고 실업률도 4.8%로 많이 하락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임금 상승 소식이 거의 들리지 않았다. 지난해보다 평균 임금이 3.2% 높은 시점에서 시작된 올해 1월 이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임금 상승률은 급격하게 하락했다. 이 정보는 숙련된 노동자들을 찾기 힘들다고 토로하는 많은 지역 고용주들의 불만이 어떤 부분에서는 근거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몇 가지 예외의 산업 분야들도 있었다. 대표적인 분야가 애틀랜타 지역의 트럭 운전사들이다. 애틀랜타에서 현재 트럭 운전사들이 받는 연봉은 평균 4만9994달러로 5.3% 상승했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다시 열면서 리테일 분야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직종들의 임금도 꽤 상승했다. 대표적인 직종이 캐셔로 평균 연봉이 3.7% 증가한 2만7701달러를 나타냈다. 한편 트럭 운전사와 함께 애틀랜타에서는 바리스타들과 보험 에이전트들의 평균 연봉이 동일한 5.7%의 상승폭을 나타내 이 3가지 직종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애틀랜타에서 바리스타의 평균 연봉은 2만4194달러, 보험에이전트들의 평균 연봉은 4만3652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4위는 한 해 평균 5만483달러를 버는 리크루터로 5.2%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5위는 4.9% 임금이 상승한 뱅크 텔러로 평균 연봉은 2만8636달러를 나타냈다. 레스토랑의 요리사들은 평균 4.7% 상승한 한 해 2만8628달러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애틀랜타의 8월 1.6% 평균 임금 상승폭은 전국 9위로 2.4%를 나타낸 보스톤과 샌프란시스코가 공동 1위에 올랐다. 워싱턴 DC와 시애틀, LA와 뉴욕, 필라델피아, 시카고가 순서대로 그 뒤를 이었으며 애틀랜타에서 이어서는 휴스턴이 톱10 지역에 포함됐다.
스톤마운틴 전국 최고 주거지역 2위
스톤마운틴 집코드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주거 환경 순위 2위에 선정됐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주택정보 업체인 리얼터닷컴(Realtor.com)의 리포트에 따르면 윈브룩(Wynbrooke) 초등학교가 소재한 집코드 30087지역이 이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인 이유는 두 가지이다. 우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우수한 초등학교들이 소재하고 있으며 주택 가격이 저렴하다. 탄탄한 가계 소득도 한 몫을 했다. 우드스탁의 집코드 30189지역도 전국 톱10에 포함됐다. 역시 좋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들이 소재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미국에서도 새 집을 구입하는 데 있어서 자녀의 학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맹모들, 요즘에는 맹부들이 급증하고 있다. 리얼터닷컴 경제 연구 분과의 재비아 비바스 매니저는 “새 집을 찾는 데 있어서 넓은 뒷뜰과 같은 가족 친근적인 특징들을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학군이 바이어들의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리얼터닷컴은 ‘명문 학교’로 공식 랭킹된 최소 1개의 공립학교 또는 공립 차터스쿨이 소재하고 있는 메트로 폴리턴 일대의 집코드 일대를 분석했다. 이러한 지역들 주변에는 통상 거주 주민들의 가계 소득도 높은 편이다. 물론 최고 학군을 자랑하는 지역도 있다. 또한 집값이 저렴한 지역들도 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요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지역을 찾기는 어렵다. 이 두 조건을 만족시킨 스톤마운틴 집코드 30087 지역의 중간 가계 소득은 7만1678달러, 리스팅 주택들의 중간 가격은 21만8950달러로 저렴한 편이었다. 우드스탁의 30189 집코드 지역 역시 중간 가계 소득은 7만1678달러, 리스팅 주택들의 중간 가격은 21만8950달러를 나타냈다.
9월, 조지아 양조장들 새 시대 열려
9월부터 조지아주 양조장 운영업주들의 행복한 새 시대가 열린다.. 이유는 비록 제한적인 양이기는 하지만 양조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술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조지아 주법은 오랫동안 이어진 조지아주 양조장 운영업주들과 주류 도매업주들과의 갈등을 일단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 법에 따라 조지아 주민들은 이제 양조장에서 하루에 맥주 한 케이스를 구입할 수 있으며 증류소장(Craft Distillers)에서는 최대 3개 750 밀리리터의 술병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조지아에서는 양조장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국양조장협회(NBA)에 따르면 2013년 후반 기준으로 조지아에서 새로 오픈한 양조장은 28개였는데 지난 해에는 50개가 넘었다. 귀넷카운티에서도 오는 15일 첫번째 양조장이 생긴다. 로렌스빌에 오픈하게 될 ‘슬로 퍼 브루잉(Slow Pour Brewing)’ 컴퍼니 양조장이다.
미드타운 황금 노른자 사세요
미드타운의 황금 노른자 땅이 시장에 곧 나와 개발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지는 테크 광장 인근에 소재하고 있으며 개발업자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첨단 혁신 지구에서 300만스퀘어피트에 가까운 커머셜 공간을 건설할 수 있다고 기사는 전했다. 해당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캐톨릭 아치디오세스 오브 애틀랜타(Catholic Archodiocese of Atlanta) 등을 비롯한 소유주들은 이번 주 중에 땅을 매물로 내놓을 계획이다. 부지는 웨스트 피치트리, 스프링 스트리트, 폰세 데 레온 애비뉴와 3번가의 4.1에이커 규모 땅이다. 소유주들은 부지의 가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해당 부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에이커당 최소 900만달러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금호 타이어를 애용해주세요.”
금호타이어 미주법인(Kumho Tire USA)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호 타이어 4개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최대 70달러의 리베이트 깜짝 선물을 제공한다.이 프로모션은 130개가 넘는 다양한 사이즈의 타이어들에 모두 해당된다. 70달러 또는 50달러의 비자 카드를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행사 대상의 타이어들 중에서는 크루겐 프리미엄 KL33, 크루겐 HT51, 로드 벤쳐 AT51, 로드 벤쳐 MT KL71이 포함됐다. 소비자들은 리베이트를 받기 위해서 온라인 또는 메일로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kumhotireusa.com.
귀넷 경찰관 아직 100명 부족
동남부 일대는 물론 뉴욕까지 새 경찰관 모집을 위해 원정 취업 박람회를 떠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귀넷경찰국의 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채용도 중요하지만 경찰관들의 이직을 막는 것도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귀넷경찰국은 84명을 신규 채용했지만 그보다 12명이나 더 많은 96명을 잃었다. 올해 들어서는 사정이 좀 더 나아졌다. 72명이 새로 채용됐으며 그보다 적은 53명이 떠났다. 그러나 아직도 귀넷카운티는 경찰과 보안국 소속 수사관을 합해 총 147명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귀넷경찰국은 105명이 부족하며 보안국은 42명의 풀타임 직원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귀넷카운티는 현재 주민수 1000명당 1명도 못 되는 0.85명의 경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그에 반해 애틀랜타 경찰국은 주민수 1000명당 3.86명, 디캡경찰국은 1.25명, 캅카운티는 1.25명으로 모두 귀넷카운티보다 상황이 더 낫다. 귀넷경찰국의 버치 아이어스 서장은 “귀넷카운티가 향후 조지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제1카운티가 될 것이 확실해짐에 따라 경찰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귀넷경찰국은 주민수 1000명당 1.3명의 경관을 둔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는 총 1015명의 경찰관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귀넷카운티는 현재 678명의 경찰을 채용하고 있다. 교도소를 운영하고 있는 귀넷보안국은 인력 부족 문제 때문에 현재 수사관들의 인력을 ‘오버타임’으로 가동하면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중이다. 귀넷 재소자들의 숫자는 조지아주에서 풀턴에 이어 2번째로 많다. 지난해 7월 1991명에서 올해 7월에는 2281명으로 더욱 늘어났다. 귀넷카운티보다는 형편이 낫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다른 경찰국에서도 현재 경관들의 숫자가 주민들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릴번시의 경우 얼마전 경관 임금을 3% 상승시키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릴번의 경찰 최저 임금은 현재 3만9780달러에서 4만974달러로 상승하게 된다. 또한 이전의 경력과 학력에 따라서는 릴번 신임 경관은 연봉 4만6095달러부터 받으며 일을 시작할 수도 있다며 릴번시 당국은 많은 젊은 인재들의 경관 응시를 격려하고 있다. 학사 학위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경관은 5%의 추가 임금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인상된 경관 연봉은 릴번시 당국의 운영 예산에서 충당된다.
애틀랜타 경기침체의 상흔 털었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지난 10년간 민간 고용 시장에서 2만9000개가 넘는 고용이 발생했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신규 연방 리포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연방노동통계청(USBLS)이 최근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경기침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007년 7월 총 213만2300개의 일자리에서 2017년 7월에는 242만6300개의 일자리로 10년간 13.8%의 고용 성장을 나타냈다. 정확하게 말하면 금융 위기와 부동산 시장 붕괴로 대표되는 경기침체(Great Recession)는 2007년 12월에 시작돼 2009년 6월 공식 종료됐다. 애틀랜타 지역의 10년간 고용 성장은 전국에서는 19위로 선방했다. 전국에서 10년간 가장 많은 고용 성장을 보인 지역은 텍사스의 오스틴으로 10년간 일자리 숫자가 무려 37.6% 증가했다. 오스틴에서는 2007년 7월 61만6700개의 고용에서 지난달에는 84만8700개를 나타냈다. 그 뒤를 이어서는 내시빌, 앤안토니오, 랄리와 댈러스-포트 워스 지역이 모두 21% 이상의 고용성장을 보이며 톱5 지역에 포함됐다. 반면 앨버커크, 버지니아비치-노스포크, 그린스보로, 버밍햄과 데이턴이 사적영역에서 일자리 숫자가 10년전보다 오히려 줄어든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지아주립대학교(GSU)는 최근 분기별 경기전망 리포트에서 향후 3년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고용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지아주립대 역사상 신입생 숫자 최고
다운타운에 소재한 조지아주립대(GSU)가 2017-18학년도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3900명이 넘는 신입생들의 숫자는 지난 2016 가을학기보다 5% 이상 증가한 것이다. 신입생들의 숫자 뿐 아니라 인종 구성의 다양성에서도 역대 가장 좋은 성적표를 냈다. 2017년도 가을학기 히스패닉계 신입생들의 비중은 1년전보다 14% 증가했으며 흑인 학생들도 3% 증가했다. 신입생들은 조지아주 130개 이상 카운티 출신이며 국적도 114개국으로 다양하다. GSU의 티모시 M.레닉 입학 처장은 “2017 가을학기 학생들은 우리 학교 역사상 가장 숫자가 많고 가장 다양한 인종 구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그 뿐 아니라 이들은 중도 탈락없이 정시에 학위를 받고 캠퍼스문을 나서는 학업 성취 면에서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리게 될 것이다”라며 신입생들에게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GSU 신입생들은 평균 고등학교 내신 성적(GPA)도 3.5점 이상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가졌다. GSU는 다운타운 뿐 아니라 모든 캠퍼스에서 총 5만2000명이 넘는 등록학생들로 조지아주 전체에서 가장 큰 공립대학교이다.
스넬빌 새 노인 거주단지 설립 진척
요즘 귀넷카운티 곳곳에서 노인 아파트 및 시니어 주거 단지 설립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최근 스넬빌 시의회는 관내 리지데일(Ridgedale) 로드와 파인허스트(Pinehurst) 드라이브 코너에 소재한 36에이커 부지 위에 지어지는 130채의 시니어 커뮤니티 ‘어드벤쳐 리빙(Adventure Living)’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커뮤니티는 전부 단독 주택으로 지어지며 입주가 가능한 주민들의 연령은 55세부터이다. 계획대로라면 에이커당 3.59유닛의 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한 달 전에도 스넬빌에서 독특한 스타일의 시니어 하우싱 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새 노인아파트 단지는 스넬빌시 크레스트뷰 드라이브(Crestview Drive)의 1672 애슨즈 하이웨이 선상 24.73에이커 규모 부지에 리테일과 레스토랑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 개발이 된다.개발업체 리지클리프(Ridgecliff) LLC가 맡고 있는 노인 아파트 단지 명칭은 ‘더 빌라스@크레스트뷰(The Villas @Crestview)’이며 225개의 독립 거주 유닛, 55개의 지원 필요 유닛(assisted living unit), 24개의 메모리 케어 유닛 및 독립된 메디컬 빌딩들과 55세 이상이 입주할 수 있는 85채의 싱글 패밀리 타운홈이 골자이다. 크레스트뷰 빌라에는 2개의 공원과 커뮤니티 센터, 레크리에이션 공간 등도 들어선다.
골든 플레이크 새 디자인.
조지아주립대. <G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