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기독백화점 ‘복음 전하는 명소’ 목표
애틀랜타기독백화점(대표 김원실 목사)이 최근 스와니 H마트 쇼핑몰에 개점했다.
김원식 목사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기독백화점을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전하고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니라 복음을 전달하는 애틀랜타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기독백화점은 교회의 모든 용품을 제작 혹은 시공한다. 또한 성경과 기독서적, 주일학교 용품과 교재, 공과, 주보, 헌금봉투, 음반, 악보, 찬양반주기 등 교회 예배와 신앙생활에 필용한 다양한 용품은 물론 일반서적도 판매한다.
김 목사에 따르면, 성의는 성가복, 목회자 가운, 헌금 가운, 침례 및 장례 가운 등이 있으며 한국에서 제작한다. 또한 성구 역시 한국에서 오래되고 잘 만드는 성구사를 선택해 크리스탈 강대상, 나무 강대상, 성찬상, 헌금함, 십자가, 장의자, 접의식 의자, 친교 테이블 등을 주문 제작한다.
교회창립일, 임직식, 심방, 새신자 방문, 교회학교 등에서 사용될 선물 혹은 기념품도 판매하며 심방용 액자 혹은 타올에 교회명도 새겨준다. 음향 및 음반류는 최신 곡부터 옛날곡까지 다양하게 구비했으며, 각종 성가악보, 찬양악보, 듣는 성경, 찬양반주기도 판매한다.
또한 신간서적과 베스트셀러 서적 등도 엄선했으며, 교회 음향도 설치 가능하다.
김 목사는 2005년부터 기독백화점 ‘에벤에셀’ 을 5년간 운영하면서 수익을 지역사회와 교회에 환원했었다. 그는 “과거에 신학생, 각종 세미나, 찬양 집회 등을 지원했는 데, 수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지금도 실행할 것이다”고 전하고 “전도사, 신학생, 목사, 교회는 할인혜택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오픈 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고 “고객들이 물건을 사러 오기도 하지만, 책도 보고 서로 이야기도 하며 커뮤니티의 쉼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애틀랜타 기독백화점의 영업시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8시까지이며 수요일은 오후7시30분까지다. 일요일은 휴무다. (문의=678-798-8939, 404-750-5746 △주소=2790 Lawrenceville Suwanee Rd. #145 Suwanee, GA 30024)
매장 내경.
매장 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