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송송', 미씨화장품 전매장에서 판매
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도와주는 건강보조제품, ‘헤어 송송’(Hair Song Song)이 미씨화장품 둘루스점 등 전 매장에서 판매된다.
헤어 송송의 지선주 과장은 “이 제품이 탈모 고민을 완전히 해결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건강한 모발은 우선적으로 두피의 쾌적한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한 지 과장은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 두피에 유분이 많아 유분이 두피를 막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 과장은 “두피를 막은 유분으로 인해 염증이 생겨 뾰두라지를 동반한 지루성 피부염으로 탈모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염증으로 인해 상처가 생기면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데, 헤어 송송은 3단계 시스템으로 두피강화, 발모증진, 탈모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업체측은 이 3단계를 제품군으로 개발했다.
첫 단계는 두피 토닉 클린저(Hair Scalp Tonic Cleanser)다. 탈모의 주원인인 두피의 유분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다공질인 대나무 활성탄과 화산석송이(Scoria) 추출물 등의 원료를 사용해 유분을 강력하게 제거한다.
두 번째는 두피 토닉 플러스(Hair Scalp Tonic Plus) 단계다. 토닉플러스에는 화산재가 포함돼 있어 탈모복구를 획기적으로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화산재는 광촉매의 역할을 하는 데, 이는 태양의 자외선 또는 형광등에서 나오는 미량의 자외선으로도 비타민 D를 생성할 수 있도록 촉진한다. 빛에 대한 촉매역할을 함으로서 모세 혈관을 확장해서 실내 형광등의 자외선에서도 모발생산 작용을 하게 한다.
차가버섯과 상황버섯에서 추출한 베타 글루칸의 효능이 있는 배합비율로 제품을 제조했다. 세포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손상된 세포를 복구시켜 줌으로써 모발을 생산하는 모낭세포의 조직을 튼튼하게 한다. 종합적으로 면역력 강화와 영양분 공급으로 모발이 굵어지고 잘 자라게 도와준다.
지 과장에 따르면 두 번째 단계가 가장 중요한 단계이며, 제품도 2병이다.
세 번째는 두피 토닉 미스트(Hair Scalp Tonic Mist) 단계다. 토닉미스트는 세포의 전위차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손상된 세포를 정상화시켜 모발이 잘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제품의 주성분은 베타글루칸을 비롯해 감태추출물, 화산재, 편백오일, 어성초 추출물, 녹나무잎 추출물, 아사이야자 추출물, 검정콩 추출물, 편백수, 캐모마일꽃 추출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쟈스민 추출물, 상백피 추출물, 고삼 추출물, 감초 추출물, 천궁 추출물, 미네랄 오일 등이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애틀랜타 미씨화장품에서만 유일하게 판매한다”고 전한 지 과장은 “LA에 제품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개월분에 해당하는 1박스의 가격은 250달러이다.
한편, 제품의 제조 및 개발사는 (주)한라바이오메디칼이며 한국 제주에 소재하고 있다. 애틀랜타 지역 제품 판매처는 미씨화장품 전 매장이다.(미씨화장품 둘루스점=770-418-0202)
헤어 송송 제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