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열리는 코리안페스티벌에 쓰일 예정
지난 4일 오후 메트로시티 은행(회장 백낙영) 도라빌 본점에서 메트로시티 은행측이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에 오는 9월 9~10일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을 위한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백낙영 회장은 "전통적으로 매년 메트로시티 은행은 계속해서 한인회를 지원해 왔다. 적은 금액이지만 한인사회를 도울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메트로시티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금을 받은 이홍기 회장도 "메트로시티 은행이 한인 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헌신을 하는 것을 잊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는 ‘우리는 하나(We are One)’ 표어 속에서 개막식 및 전야제가 9월9일 오후6시-오후9시 마련되며, 페스티벌은 9월10일 오전11시-오후9시 열린다.
이런 코리안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프로그램들은 △노인회풍물놀이 △국악공연 △씨름대회 △리틀 미스 미스터 애틀랜타 선발대회 △아리랑 플래시몹 △K팝공연 △태권도 시범 △제기 만들기/제기차기 △투호 △대형 윷놀이 △사물놀이 체험 및 즉석 공연 △씨름 배우기 및 체험 △한복체험 △한글 이름쓰기 붓글씨 체험 △얼굴 페인팅 △한궁체험 △한지 공예 △비빔밥 퍼포먼스 △합창/연주 공연 △독도 상설 전시관 △북한 사진 상설 전시관 △소녀상 상설 전시관 △한국 그림 전시회 △붓글씨 전시회 △한국 생활/문화 상설 전시관 신설 등이다.
메트로시티 은행측이 한인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첫번째부터 이경성 한인회 이사장, 이홍기 한인회장, 백낙영 메트로시티 은행 회장, 김화생 행장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