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준비하며 교회들 교인들과 다양한 이벤트 개최
오는 8월 애틀랜타 한인교회들이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께 기도 드리며 교인들과 소통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8월은 여름 방학을 끝나고 아이들이 개학을 하며 학교로 돌아가는 시간이기도 하며 어떻게 보면 진정한 올해 하반기의 시작이기도 하다. 특히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유행 건, 4~5월 경 한풀이 꺾이며 물러 갔던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가 다수 보이는 것,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대한 소식 때문에 새벽 기도를 하며 하나님께 답을 구하고 새롭게 한달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섬기는교회(담임목사 안선홍)는 지난달 31일 장년부 등의 후원으로 청년부에서 성대하게 고기 파티 및 각종 조별 게임 대회를 열었으며 오는 8월 26일에는 오후 7시 30분, 27일에는 오전 5시 45분, 오후 7시 30분, 28일에는 1, 2, 3부 예배 때 부흥회를 개최한다. 8월에 열리는 부흥회의 주제는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로 신촌성결교회의 박노훈 목사가 설교를 맡는다.
예수소망교회(담임목사 박대웅)는 지난달 28일~30일 개학을 하기 전에 차세대를 책임질 유스를 대상으로 수련회를 열고 식스 플래그 수영장 방문, 교회 집회, 에어비앤비 렌트까지 다양한 활동을 했다. 약 35명의 유스가 참여한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어떻게'로 28일에는 어떻게 말씀을 듣고 적용하는가에 대해서, 29일에는 어떻게 기도하는가에 대해서가 유스에게 소개됐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는 오는 6일 백투스쿨 새벽예배를 실시하며 그전인 1일부터 5일까지 특별새벽예배를 드린다. 이번 특별새벽예배의 주제는 '바른 기도'로 시편 27장 4절 말씀을 토대로 진행된다.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는 2일 백투스쿨 새벽 예배를 드리기로 했으며 자체적으로 진행중인 성경을 읽는 홀리 크럽도 오는 8월 10일~9월 25일까지 역대상서~아가서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차세대 양육을 위해 장학금 수여식을 12명에게 했다.
애틀랜타섬기는교회에서 청년부 대상 고기 파티를 개최했다.
예수소망교회에서 유스 수련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