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 사우스 아레나 인근 웨스트인 호텔, 7480만불 자금 조달
3만 4500스퀘어 피트, 348개의 객실로 2024년에 완공 예정
둘루스 첫번째 4성 호텔이 될 것이라고 기대되는 개스 사우스 아레나 인근의 웨스트인 호텔이 약 7480만 달러의 건설 자금을 조달 받았다고 지난 22일 리비즈니스 온라인이 보도했다.
뉴욕에 위치한 아크레스 캐피탈(Acres Capital Corp)로부터 대출을 받았다고 밝힌 개발업자 콩코드 호스피탈리티(Concord Hospitality)의 그랜트 사브로프 수석 부회장은 "성공적인 대출 결정으로 인해 호텔은 2024년에 완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약 3만 4500스퀘어 피트의 면적을 자랑하는 11층의 호텔은 348개의 객실이 있을 예정이며 레스토랑, 루프탑 바, 미팅 룸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인근 개스 사우스 아레나에서 각종 행사가 있어서 방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자금을 대출한 아크레스 캐피탈의 마크 포글 CEO도 "개스 사우스는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고 있으며 호텔 인근 상권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투자한 이유에 대해 둘루스의 발전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금 조달이 과연 호텔 건설하는데 마지막 관문이 될 것이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당초 콩코드 호스피탈리티는 2020년 1월에 호텔 건설을 시작해 2022년에 1분기에 호텔을 오픈할 것이라고 했지만, 각종 사정으로 오픈 시간이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