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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에벤에셀 교회 담임, 사택 수당 합쳐 연봉 12만1천불 연방의원 급여 17만4천불 빼고 총 36만7965.76불 소득 신고 애틀랜타의 에벤에셀 침례 교회가 2021년 사택 수당으로 한 달에 약 7417달러를 라파엘 워녹 연방상원의원에게 지불했다고 11월 재선에 도전하는 워녹 선거 캠페인의 발표를 인용해 AJC가 보도했다. 연방 의원 윤리 규정은 연방상원의원들이 17만4000달러의 정부 급여 외에 벌 수 있는 금액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상원 윤리위원회는 주택 지불액은 해당 상한선 규정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워녹 캠페...
플로리다(15주), 노스 캐롤라이나(20주)서 시술 근본적인 정답 안되고 여성들 쫓겨내기만 할 뿐 조지아주의 강력한 낙태 금지법인 HB 481 ‘심장박동법(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되는 때부터 완전한 사람으로 간주해 낙태 금지)’의 시행 이후 낙태를 위해 조지아를 떠나 타주에서 시술을 받는 여성들이 증가했다고 지난 19일 복수의 매체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낙태를 막기 위해 법을 만들었지만 편의성만 저해 되었을 뿐 그 실용성에 의문이 생기고 있다. 2019년 주의회에서 통과된 심장박동법 HB 481은 의사가 태아의 심장 활동을 감...
조지아텍 ‘사이언스 스퀘어’ 파크 ‘첫삽’ 대규모 바이오 랩 파크, 10년 이상 소요 조지아텍의 18에이커 규모의 메디컬&테크놀로지 스타트업 혁신지구 ‘사이언스 스퀘어’가 18일 오전 착공에 돌입했다고 AJC가 보도했다. 조지아텍의 ‘사이언스 스퀘어’는 5단계 공사로 이뤄지며 최종적으로는 230만스퀘어피트 넘는 랩과 오피스 면적을 5개 빌딩에 걸쳐 보유하게 된다. 이전 명칭 ‘테크놀로지 엔터프라이즈 파크’에서 개명된 ‘사이언스 스퀘어’는 급속하게 성장중인 애틀랜타 바이오테크 산업의 발전을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되...
실종 여성 숨진 채 발견 애틀랜타 경찰은 16일 오후 벅헤드 자택에서 사라진 26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1시 30분경 스프링거 스트리트에서 희생자가 발견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여성은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나 희생자의 죽음은 자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숨진 실종 여성의 여동생 알렉스 시츠씨는 18일 소셜 미디어에 언니의 죽음을 확인하고, 그동안 언니를 찾는 데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 여성은 16일 밤 9시에 잠자리에 든 ...
17일 개강, 6200명 이상 입학, 평균 GPA 4.1점 조지아공립대의 플래그십 대학교인 조지아대학교(UGA)가 이번 가을학기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입생 숫자를 기록했다고 채널2뉴스가 UGA측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17일 개강일을 맞아 2026 클래스 신입생들은 6200명 넘게 입학했다. 신입생들은 4만명 가까운 지원자들 중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입학 성적도 우수했다. 신입생들의 평균 고교 내신 성적(GPA)는 4.1점이었으며 평균 ACT점수는 32점으로 지난해와 동일했고 평균 SAT점수는 1384점을 나타냈다. 제레 W.모어헤드 UGA 총장은 “이...
코넬, UC 데이비스 등이 대표 명문, UGA도 최고 수준 과정 운영 동물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경우 수의대 진학의 꿈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미국내 수의대에 진학을 원하는 학생수는 한인 학부모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 한인 학생들이 수의대를 지원하는 경우의 대다수는 반려동물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실제 미국에서 전체의 1/3에 해당하는 수의사들은 가축을 돌보는 것이 주업무이다. 전통적으로 가축을 돌보는 수의사의 수가 더 많았던 현상이 애완동물을 돌보는 쪽으로 기울어졌고 그 비중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나 수...
베다니연합감리교회 8월 19일~21일 애틀랜타 섬기는교회 8월 26일~28일 여름을 끝 마치며 애틀랜타의 각 한인교회들이 하반기를 맞아 부흥회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오는 19일~21일에는 애틀랜타 베다니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남궁전)가 LA 은혜한인교회의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한기홍 목사를 초청해 감사 부흥축제를 개최한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애틀랜타 베다니연합감리교회의 이번 감사 부흥축제의 주제는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라'이다. 감사 부흥축제는 △19일 오후 8시부터 사도행전 3장 1절~10절 말씀을 토대로 한 '...
9월 6~8일 베다니연합감리교회서 개최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대우 목사, 이하 미기총)의 제23차 정기총회가 오는 9월 6일~8일 애틀랜타 베다니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남궁전)에서 열린다. 지난 16일 오후 둘루스 청담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미기총 정기총회 조직위에 따르면 미기총은 3일간의 정기총회를 가질 것이며 이대우 목사의 뒤를 이어 빛과 사랑교회의 담임목사인 장석민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석민 목사는 애틀란타 교회협의회의 중경회장으로서 활동했다. 미기총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
49개주서 1만3500명 확진 와이오밍주를 제외한 49개 주에서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500명을 넘어섰다고 CNN이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집계 내용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앞서 보건부는 지난 4일 원숭이 두창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CNN에 따르면 CDC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대응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180만 회분의 진네오스 백신을 배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이날까지 뉴욕주(2675명)의 누적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고 캘리포니아(2356명)와 플로리다주(1346명)가 뒤를 이...
인사 이동·신속한 정보 공개·소통 확대 등 추진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7일 코로나19 대응 미흡을 시인하며 자발적 조직 개편을 예고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대대적 조직 개편을 포함한 '리셋'(reset·재설정)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는 백악관이나 외부 압력에 따른 것이 아니라 CDC 내부에서 이뤄진 결정이라고 월렌스키 국장은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인사 이동, 신속한 정보 공개, 홍보실 개편, 자문 위원회 신설 등이 추진된다. 이같은 움직임은 CDC가 코로나19, 원숭이두창 등 전...
최소 16명 사망, 21명 구조 아이티 이민자들을 태우고 가던 선박이 전복돼 16명이 사망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24일 로이터통신은 이날 키스 벨 바하마 이민장관에 따르면 아이티 이민자들을 태우고 항해하던 선박이 바하마 앞바다에서 전복돼 16명이 사망했고, 21명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바하마 경찰은 해당 선박이 뉴프로비던스섬 11㎞ 앞바다에서 전복됐다고 밝혔다. 벨 장관은 “더 나은 삶을 찾으려 했다가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위해 애도한다”며 “서 “아이티에 가족과 친구가 있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이들이 목숨을 걸...
여성 재소자 4명, 남성 간호사에게 성추행 민원 접수 "구치소 측에 알렸지만 오히려 보복조치 당해" 주장 4명의 이민여성들이 조지아주 1위 규모의 이민 구치소인 ‘스튜어트 디텐션 센터’에서 한 남성 직원에게 성추행을 겪었다며 국토안보부 산하 시민자유인권국(CRCL)에 민원장을 제출했다고 AJC가 보도했다. 남성 직원은 간호사로 피해 여성들은 “그는 의학적인 정당성 없이 신체를 더듬거나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소 한 건의 피해 사례에서 이 남자 간호사는 피해 여성 1명의 손에 자신의 성기를 문지르기도 했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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