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케이티 브릿, 앨라배마 첫 여성 연방상원의원 노린다
6월 21일 치러진 앨라배마주 공화당 연방상원 결선투표에서 케이비 브릿 후보(40)가 모 브릭스(68) 후보를 누르고 승리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브릿 후보가 만약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당선되면 앨라배마주의 첫 여성 연방상원의원이 되며 1978년 도널드 스튜어트 이후 가장 젊은 연방상원의원이 된다. 6선 의원으로 물러나는 리처드 셸비 의원(88)은 1986년 53세의 나이에 연방상원의원으로 당선됐었다.
앨라배마 생후 6개월 여아 찜통 차량에서 숨져
6월 27일 오전 8시경 앨라배마 컬맨카운티서 생후 6개월 여아가 찜통 차량으로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여아는 발견되자마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지고 말았다. 6개월이라는 짧을 생을 비극적으로 마감시킨 두 어른이 체포됐다. 체포된 두 사람은 34세 아이의 어머니인 컬맨 주민 페이튼 휘틀과 바인몬트시 주민인 34세 빈튼 유진 락웰이다. 락웰이 숨진 여아와 휘틀과 어떤 관계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베트남계 비 응웬 , 현 조지아 주무장관 라펜스퍼거와 맞선다
11월 중간 선거에서 조지아 주지사 선거만큼이나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또 다른 이슈는 ‘과연 누가 조지아의 주무장관이 되는가’이다. 특히 지난 2020년 대선 부정선거 논란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조지아 주무장관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21일 치러진 프라이머리 결선 선거에서 민주당 주무장관 후보로 베트남계 비 응웬 후보가 경쟁자인 디 도킨스 해이글러 후보를 이기고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응웬 후보는 오는 11월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 현 주무장관 브래드 래펜스퍼거와 맞붙게 된다. 베트남 이민자의 딸인 응웬 후보 지지자들은 "조지아주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이 주무장관 선거에 나간다”며 들떠있다. 2017년부터 주 하원의원으로 재임 중인 응웬 의원은 이번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대표 조지아 주지사 후보로 출마한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의 지지를 받았다. 응웬 의원은 “조지아 유권자들은 정당, 우편번호, 피부색에 상관없이 다른 모든 시민적 자유의 토대인 투표의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직의 라펜스퍼거 주무장관은 지난 5월 24일 프라이머리 본선에서 50%가 넘는 득표로 결선 없이 재선에 도전하는 주무장관 조지아 공화당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21일 결선에 관심이 집중된 선거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민주당 부주지사 후보 선거에서는 찰리 베일리가 63.1% 득표로 콴자 홀 후보를 쉽게 누르고 승리했다. 조지아 연방하원의원 6지구 공화당 후보로는 66.5% 득표한 리치 맥코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개 지지를 받은 제이크 에반스 후보를 누르고 이겼으며 연방 10지구 하원의원 공화당 후보로는 마이크 콜린스가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버논 존스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연방7지구 하원의원 공화당 후보로는 마크 곤잘브스가 마이클 코빈을 이겨 오는 중간선거에서 루시 맥배스 현직(민주) 의원과 맞붙는다. 귀넷카운티 판사로는 에리카 도브가 매트 밀러를 이겼으며 귀넷카운티 4지구 교육위원 선거에서는 애브리엔 시몬스가 알렉시스 윌리엄스를 누르고 교육 위원으로 선출됐다.
애틀랜타 렌트비, 모기지 페이먼트보다 더 싸다
원래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월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보다 월평균 렌트비가 더 저렴했었다. 그러나 더 이상은 아니다. 즉 이제는 렌트비가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보다 더 싸다고 부동산 정보업체인 질로(Zillow)의 신규 리포트 내용을 인용해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지난 5월 31일 기준으로 메트로 애틀랜타의 월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은 2111달러로 평균 렌트비 1938달러보다 173달러 상회했다. 모기지 페이먼트 금액은 20% 다운페이와 함께 30년 고정 이자율을 기준으로 계산했다. 애틀랜타에서 모기지 페이먼트가 렌트비보다 더 비싼 것은 지난 2014년 1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당시 모기지 페이먼트는 렌트비보다 213달러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었다. 모기지 페이먼트의 상승 2가지 주범은 치솟고 있는 모기지 이자율과 역시 계속 오르고 있는 집값 때문이다. 현재 애틀랜타에서 30년 고정 모기지 이율은 6%를 넘어섰다. 모기지 이자율 상승에 따라 페이먼트가 올라 오히려 이제는 렌트비가 더 저렴해진 상황은 애틀랜타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질로의 니콜 바차우드 경제학자는 “전국에서 인구 대도시 50개 메트로 지역들 중에서 5지역만 제외하고는 모두 모기지 페이먼트가 렌트비보다 더 많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적인 주택 시장에서는 상승하는 모기지 이자율은 구택 구입 수요를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거해 집 가격을 내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애틀랜타 시장에서는 주택 물량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집값은 내리지 않고 있다. 5월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향후 1개월 어치 판매 물량의 재고 주택들만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찜통차량 사망 쿠퍼군 아버지 살인 유죄 평결 번복
6월 22일 조지아 대법원이 지난 2014년 생후 22개월 된 자신의 아들(쿠퍼 군)을 찜통 차량 안에 의도적으로 놓고 내린 것에 대해 2016년 12월 고의 살인 혐의 유죄 평결을 받아 가석방 없는 종신형 복역 중인 저스틴 로스 해리스의 살인 유죄 평결을 번복했다. 찬성6, 반대 3으로 판사들은 “피고는 공정한 재판을 받지 않았다. 고의 살인 여부를 밝히는 재판에서 피고의 여성들과의 변태적인 성적 도착증에 대한 것은 증거 자료로 받아들여지지 말았어야 했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해리스는 정말 아들을 일부러 사망에 이르게 했는지에 대한 재판을 다시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쿠퍼 군 찜통 차량 사망 사건은 지난 2014년 6월18일 해리스가 자신의 SUV 차량 뒷좌석 카시트에 아들 쿠퍼 군을 약 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것이다. 사건 당일 당시 홈디포 본사에서 IT전문가로 근무하고 있던 아버지 해리스가 생후 22개월 된 쿠퍼 군과 함께 집을 나섰으며 칙필레에 들려 아침식사를 한 후 아이를 데이케어 센터에 맡기지 않고 회사로 출근, 쿠퍼 군을 차에 놓고 내리면서 비극을 낳았다. 사건 발생 후 처음에는 ‘불쌍한 아버지’로 여론의 동정을 받았으나 수사가 진행되면서 해리스는 점심 휴식 시간 중 자신의 차량으로 돌아와 무엇인가를 차 안에 넣고 돌아온 것이 확인되는 등 해리스가 의도적으로 아들을 숨지게 하기 위해 차 안에 방치했다는 가능성이 짙어지면서 불쌍한 쿠퍼 군 죽음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여론이 급반전했었다.
조지아 141 인근, 맥기니스 페리 로드와 존스크릭 파크웨이에 소재한 스테이트 팜 캠퍼스에 제2의 애벌론을 방불할 만한 대형 복합 재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개발업체는 ‘토로 디벨롭먼트’이며 투입되는 금액은 3억5000만달러이다. 토로 디벨롭먼트의 마크 토로 대표는 “조지아 141 인근의 맥기니스 페리 로드와 존스크릭 파크웨이에 소재한 이전 스테이트 팜 사옥 캠퍼스에 재개발이 추진된다”고 말했다. 토로 대표는 이전 회사인 노스 아메리칸 프라퍼티스에서 알파레타의 애벌론 프로젝트와 미드타운 콜로니 광장과 애틀랜틱 스테이션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인물로 ‘턴어라운드 아티스트’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해 이번 존스크릭 재개발 프로젝트에도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개발은 거주 부동산들이 수요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팬데믹 여파로 직장들의 근무 트렌드가 많이 바뀌는 시점에 추진 소식이 알려져 더욱 환영을 받는 분위기이다. 심각한 구인난 속에서 직장들은 능력 있고 창의적인 인재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다양한 편의 시설들이 갖춰지고 보행자들의 편의성이 보장된 곳에서 오피스를 물색하고 있다. 토로 대표는 “전통적인 개념의 오피스 파크는 이제 죽어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존스크릭에서 새로 조성할 프로젝트는 다르다. 애벌론과 똑같지는 않겠지만 많은 부분이 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로 디벨롭먼트가 개발할 프로젝트는 지역개발영향(DRI) 신청서에 따르면 11만스퀘어피트의 오피스와 800유닛의 아파트, 150채 타운홈과 20만스퀘어피트 면적의 리테일 개발 등이 골자이다. 개발업체 측은 오는 가을 43에이커 개발부지에 대한 리조닝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면 리조닝이 승인되면 재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애틀랜타 주택구입 버거워진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22개 모든 카운티들에서 집 주인이 되는 일은 이제 재정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홈오너십 어포더빌리티 모니터(HOAM) 가장 최근 리포트를 기준으로 계속 오르고 있는 이자율과 집값 인상으로 인해 집을 구입하는 것은 더 이상 저렴하지 않다(Unaffordable)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연준의 애틀랜타 HOAM 리포트에 따르면 애틀랜타 지역의 중간 집값을 구입하려면 중간 가구 소득의 30% 이상을 모기지 페이먼트로 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애틀랜타의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 것은 새로운 소식은 아니지만 메트로 애틀랜타의 22개 카운티 모든 지역에서 집구입이 공식적으로 저렴하지 않게 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ABC는 전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전체적으로는 이미 올해 초에 집구입이 저렴하지 않은 지역으로 공식적으로 분류된 바 있다. 집주인이 되는 것이 재정적으로 가장 부담스러운 지역은 평균 모기지 페이먼트가 평균 소득의 가장 많은 비중, 즉 4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디캡카운티였다. 중간 소득이 11만5000달러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로 알려진 포사이스카운티의 경우 모기지 페이먼트가 전체 소득의 평균 3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 연준은 주택 중간가, 중간 가구소득과 모기지 이자율, 세금 등의 여러 데이터들을 이용해 주택 구입의 저렴도 지수(HOAM)를 결정한다. HOAM 지수가 100 이하이면 집을 구입하기가 저렴하지 않은 지역으로 분류된다. 평균 가구 소득의 30% 이상을 모기지 페이먼트로 내는지가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4월부터 집값과 모기지 이율은 동시에 크게 오르면서 앞으로도 주택 구입 저렴도 지역은 빠르게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요네즈가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소재한 서브웨이 매장에서 한 고객이 샌드위치에 들어간 마요네즈 양 때문에 여직원 2명과 말다툼 끝에 총격을 가해 직원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애틀랜타 경찰이 밝혔다. 사건은 26일 오후 6시 30분경 노스사이드 드라이브에 소재한 매장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자신이 주문한 샌드위치에 마요네즈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다는 이유로 이같이 끔찍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이 발생한 서브웨이 매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테이디엄 남쪽으로 2블록 떨어진 서클K 주유소와 연결되어 있다. 사건 현장에서 애틀랜타 경찰서의 다린 시버바움 임시 서장은 “말다툼이 총격으로 발전되는 무모한 일들을 올해 들어서도 많이 보고 있다. 사람이 이로 인해 죽었다”며 참담한 심정을 내비쳤다. 사망자와 부상자의 이름 및 부상자의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한 서브웨이의 윌리 글렌 공동 대표도 “두 여직원 모두 이달 초부터 근무를 시작했으며 ‘모델 직원’으로 여겨질 만큼 성실했다. 샌드위치에 마요네즈가 너무 많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사라믕ㄹ 쏠 수 있다니 너무나 비통하다”고 안타까워했다. 시버바움 서장은 “애틀랜타에서는 단순한 말다툼이 발단이 된 살인사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2년간 살인 사건은 계속 증가했다. 특히 2021년에는 158명이 살해돼 1996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로건빌서 아파트 700유닛 짓는다
귀넷카운티에서 아파트 신축 프로젝트가 활발한 가운데 스넬빌과 로건빌 사이 700유닛 가까운 아파트 신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노스캐롤라이나 랄리에 본사를 둔 개발업체 아벤튼 Cos.는 귀넷카운티 동쪽 U.S 78에 소재한 약 58에이커 부지에 667유닛의 아파트, 5400스퀘어피트 레스토랑 면적과 1만6700스퀘어피트의 오피스,매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인근에는 크로거가 앵커 테넌트로 있는 쇼핑센터 및 기존 다른 아파트들이 소재하고 있다. 현재 로렌스빌과 스넬빌 지역의 평균 아파트 임대비는 1500달러 선으로 벅헤드와 미드타운 애틀랜타보다는 500달러에서 600달러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1월 기준, 귀넷카운티 동쪽에는 3800채 이상의 아파트 및 타운홈, 렌트 전용 거주용 부동산들이 신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치는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가장 많은 것이다. 만약 이번 로건빌 아파트 프로젝트가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빠르면 2025년 초면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뷰포드 유망 신발 회사 2배 사세 확장
지난 1984년 뷰포드에서 설립된 이후 꾸준히 좋은 매출을 올리는 중소 신발 제조 기업 ‘오카바시 브랜즈(Okabashi Brands)’가 향후 5년간 2000만달러를 투자해 약 340명을 신규 채용한다. 현재 뷰포드 로이 칼슨 블러바드에 소재한 오카바시 브랜즈 신발 공장은 5년내 생산을 현재보다 2배 늘리는 것을 목표로 생산 공장 라인들을 확대한다. 오카바시 브랜즈는 지난 1984년 가족 기업으로 창업한 이래 100% 재활용 샌달을 포함해 현재까지 3500켤례가 넘는 신발을 판매해왔다. 이 회사는 해외가 아닌 미국 본토에서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전국에서 몇 개 안 되는 신발제조 기업으로 직원수는 250명이며 생산직 직원의 시급은 16달러부터 시작된다. 미국에서 99%의 신발 기업들은 해외에 신발 제조 공장들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카바시 브랜즈는 상시 열정이 넘치는 새 가족을 채용하고 있다. 문의=https://www.okabashi.com/pages/careers
자선단체 사칭한 불법 도박단체 적발
지난 6년간 귀넷카운티에서 저소득층들을 위한 ‘푸드 드라이브’, ‘장난감 나눠주기’, ‘백투스쿨 용품 기부 위한 펀드레이징’ 등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갖가지 선행을 표방하며 좋은 이미지로 활동을 해온 자선단체 ‘리틀 킹스&퀸즈(Little Kings and Queens)’가 사실은 비밀리에 불법 도박 모임의 온상이었다고 귀넷경찰이 폭로했다. 지난 17일 강제 폐쇄된 이 자선단체의 대표인 데니스 셰인 맥스웰(51, 플라워리 브랜치)는 상업 도박 중범죄 혐의와 도박 장소 제공&유지의 경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자선단체를 사칭했지만 사실 정체는 불법 도박 범죄의 소굴이었던 리틀 킹스&퀸즈는 뷰포드 다운타운 인근 웨스트 메인 스트릿 500블록의 큰 벽돌 건물에서 운영중이었다. 맥스웰 용의자는 지난 2016년 2월 이 단체를 설립했다. 리틀 킹스&퀸즈는 4년 연속 뷰포드의 ‘베스트 비영리단체’ 리스트에 포함됐으며 2020년도에는 ‘뷰포드의 최고 자선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단체는 불꽃놀이를 판매하고 견습 프로그램을 후원하며 ‘카지노 나이트’, ‘자선 포커 토너먼트’와 같은 펀드레이징 행사들을 개최했다. 이 단체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러한 행사들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의 사람들과 암 환자들, 대학생들, 전역 군인들과 유기 동물들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 행사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귀넷 경찰 대변인은 “사실 이 모든 것들이 불법 도박 온상이라는 실체를 위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수사관들은 불법적으로 조성된 3만달러 이상의 현금을 압수했다.
케이티 브릿 앨라배마 연방상원의원 공화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