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건의 총격으로 2명 사망
27일 밤 조지아 주립대 인근 대학 경기장 맞은편에 위치한 유고 애틀랜타 서머힐 아파트에서 총격이 발생해 22세 래리 스프루일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 당시 희생자는 총격 부상을 입은 후 현장에서 숨졌다. 또한 디캡카운티 경찰은 27일 오후 5시경 4800 래단 도로에 위치한 파파이스 패스트푸드점 외부 주차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한 남성이 숨졌다고 전했다. 두 남성의 말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벅해드 총격 부상자는 유명한 래퍼 메니저
27일 아침 피치트리 힐즈 쇼핑센터 벅헤드 바 Apt 4b 식당 외부 주차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사망자는 23살 아르테즈 벤튼씨로 확인됐고 부상자 중 한 명은 애틀랜타 지역에서 래퍼로 활동하는 루다크리스의 오랜 매니저이자 디스토빙 타 피스의 공동 설립자인 차카 줄루씨로 확인됐다. 줄루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들 사이의 말다툼이 주차장에서 총격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다.
뜨거운 차량 안에서 어린이 숨져
26일 콜럼버스 패스트푸드 웬디스 매장 외부에서 3세 어린이가 뜨거운 차 안에 방치돼 숨졌다고 밝혔다. 머슴 코기 카운티 검시관은 켄드릭 엔그램 주니어가 숨진 채 발견될 때까지 약 2시간 45분 동안 차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숨진 아동은 당일 할머니와 3명의 누나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오후 5시 30분 할머니와 누나들이 집에 도착해 저녁 8시 15분까지 아이를 차 안에 남겨둔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 아이의 삼촌이 웬디스에 가기 위해 할머니의 차를 빌렸고 그때 아이가 차 뒷자석에서 반응이 없이 발견됐다. 이날 기온은 화씨 90도에 달했다. 이번 사건은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7번째의 찜통차량 아동 사망사건이다.
펜타닐 노출로 생후 15개월 유아 사망
애슨즈 클라크 경찰은 생후 15개월 유아가 펜타닐, 아편, 벤조디아제핀에 노출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거스타에 있는 조지아 어린이 병원에서 해당 어린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나중에 숨졌다. 현재까지는 아이가 어떻게 이런 약물에 노출되었는지, 누가 이 사건으로 인해 체포됐는지 공개되지 않았다.
조지아 주립대 인근 총격 발생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