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크레스트 총격 2건으로 2명 숨져
22일 저녁 9시 30분 스톤크레스트에서 비슷한 시간대 두 건의 총격이 발생해 10대를 포함한 남성 두 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 저녁 9시 직후 커빙턴 고속도로 7000블록에 있는 셰브론 주유소에서 10대 후반의 젊은 남성이 최소 한 발 이상의 총을 맞고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이 도로에서 1마일 떨어진 스테이블우드웨이 6300블록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또 다른 남성이 총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약 50개의 총알이 현장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다수의 총격범이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두 사건이 서로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호크스 선수 자택 강도 침입
20일 자정 애틀랜타 북서부 킹도로에 위치한 애틀랜타 호크스팀의 전 선수 빈스 카터 자택에 강도가 침입해 약 10만달러 가치의 물건들을 훔쳐다. 그 날 카터의 아내인 손디씨는 아이들과 함께 침대에 누워 있다가 집 앞 근처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들어 911에 전화를 걸어 아이들과 함께 옷장에 숨어있었다고 전했다. 손디씨는 다른 방에서 누군가가 소지품을 뒤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검은 옷을 입은 복면 남성이 집에서 뛰쳐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용의자는 두 정의 총과 현금을 대문 밖에 흘렸으며 차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1정의 권총은 집에서 도난당했고 다른 하나는 용의자의 권총인 것으로 보인다. 마당에서 발견된 현금은 총 1만6천 달러 이상이지만 빈스 카터는 "집에서 사라진 10만 달러 중 일부일 뿐"이라고 말했다.
조지아 수사국, 위험 인물 수배중
조지아 수사국(GBI)과 워싱턴카운티 경찰서는 2명이 숨진 총격 사건의 살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 24세 브라이언 BJ 로지어는 현재 2건의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이다. 용의자는 5월 29일 샌더스빌 래리 미첼 바크 공원에서 발생한 총격의 살해 용의자이다. 로지어는 신장 5피트 10인치에 160파운드 몸무게의 인물로 묘사된다. 경찰은 총격 사건 공범으로 22세 라이언 로지어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라이언 로지어는 집행 유예 기간에 총기 소지 및 중범죄 보호 관찰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로지어는 무장했으며 위험한 인물로 간주된다. 경찰은 용의자 체포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제보시 사례금 2천 달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제보=478-374-6988 (GBI)
물 속에 남성 밀어버린 여성 철창행
조지아의 한 여성이 지난해 남성 2명이 익사한 사건과 관련, 무모 행위와 두 건의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해 지난 22일 징역 1년과 집행 유예 9년형을 선고 받았다. 용의자 숀오버 커클랜드는 에드워드 리 커크와 애인 윌슨이라는 두 남자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이 여성은 커크를 클락 힐 호수로 밀어 넣었으며 커크의 친구인 윌슨이 희생자를 구하기 위해 물 속에 뛰어 들었다가 둘 다 숨졌다. 가해자는 당시 의도적인 살해 의도는 없었다. 희생자들의 시신은 일주일 후 발견됐다. 체포 당시 32세였던 커클랜드는 사고 당일 부두선 2척을 빌려서 생일 파티를 축하 중이었고 12명 넘는 사람들이 배에 탑승해 있었다. 가해 여성은 희생자들이 수영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 채 깊고 차가운 호수물에 남성을 밀어 넣은 행동으로 인해 희생자들의 사망을 초래했다.
수배중인 살인범, 브라이언 BJ 로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