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일 찾아 타주 떠나는 것으로 보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실업률이 지난 5월 소폭 올랐다고 최근에 조지아주 노동부가 애틀랜타 지역 위원회(ARC)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체로키, 클레이턴, 캅, 디캡, 더글라스, 파예테, 풀턴, 귀넷, 헨리, 록데일 카운티를 포함한 ARC에 따르면 지난 5월 실업률은 2.7%로 4월에 비해 0.2% 상승했다.
물론 전국 평균 실업률인 3.6%와 조지아주 실업률인 3%보다 낮은 수치긴 하지만 다른 카운티들은 수치가 낮아진 것에 비해 되려 수치가 올라간 것이 눈에 꼽힌다.
특히 5월에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4학년생들이 새롭게 일자리에 추가된 만큼 일할 사람들은 많아지고 있지만 정작 구인구직을 하는 사업체들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조지아주에서 졸업한 학생들이 다른 주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월렛허브도 5월에 전국에서 39만개의 일자리가 추가 되었으며 미국 주 중에서 실업률이 회복되고 있는 주로 조지아주가 21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1위로는 미네소타 주, 2위로는 뉴 햄프셔 주, 3위로는 네브라스카 주, 4위로는 인디애나 주, 5위로는 캔자스 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