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가족 살해한 용의자 검거
21일 캅카운티 경찰은 오스텔에 소재한 한 주택에서 3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가드너 스트리트에 위치한 주택에 출동해 성인 3명이 총에 맞은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총격 용의자로 한 남성이 검거됐다. 경찰은 이번 살인 사건은 가정 내부의 문제로 발생했고, 다른 용의자는 없다고 전했다. 몇몇 이웃들의 진술에 따르면 3명의 가족을 총으로 쏴 죽인 용의자는 희생자의 친척인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가 야생 흑곰 주의보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에서 야생 흑곰이 나타나 주민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귀넷 카운티 한 주택 뒷마당 및 캅 카운티에서도 흑곰의 영상에 포착됐다. 조지아 천연자원부(DNR) 관계자는 지금 시기가 어린 수컷 곰들이 서식지에서 벗어나 자신의 영역을 찾으려 하는 시기이며 남부와 같은 따뜻한 지역에서 8월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야생곰이 동네에 서성이는 것을 막으려면 앞으로 2주 정도 쓰레기통을 차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겠다. 2 주간의 시간은 흑곰이 주변에 음식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라고 한다. 흑곰은 사람보다 약 100배 더 민감한 매우 좋은 후각을 가지고 있고 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히 움직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애틀랜타 동물원 폭염으로 2시30분 폐장
애틀랜타 동물원이 21일부터 23일 폭염으로 인해 일찍 문을 닫을 것이라 발표했다. 동물원은 해당 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방문객들의 입장을 받지 않고 2시 30분에 폐장한다. 동물원은 기온과 열 지수가 3년 만에 3자릿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문을 일찍 닫는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방문객들은동물원의 아침 시간을 이용해달라고 전했다.
10대 형제 15세 총격 사건으로 기소
대큘라 출신의 두 형제가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15세 피해자 총격과 관련돼 가중 폭행과 총기 소지 혐의를 받고 있다. 18세의 제든 훌과 16세 동생은 6월 7일 그레이트 숄즈 서클에서 15세 청소년에게 총격을 가했다. 피해자는 경찰에 의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의자들이 체포된 후 9mm 권총이 발견됐다.
고등학생 총격 살해 당해
21일 클레이턴카운티 가든 우드 코트 아파트 단지에서 총을 맞은 애틀랜타 고등학생이 숨졌다고 밝혔다. 희생자가 미드타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5세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수색 중이다.
주택가에 나타난 흑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