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대표 온가족 테마 파크인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에서 지난 20일 오후 준틴스 데이 휴일을 맞이해 여름 휴양을 나온 주민들을 아찔하게 만드는 사고가 벌어졌다. 놀이공원 안에 있는 '수퍼맨 롤러코스터'가 운행 도중 멈췄기 때문이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용객들은 뙤약볕 속 약 30분 동안 슈퍼맨 자세로 거꾸로 있다가 놀이기구가 다시 작동하며 겨우 빠져 나오게 됐다. 사진은 슈퍼맨 롤러코스터가 멈추며 상공 위에 멈춘 이용객들의 모습. <독자제공>
양희승 기자 hsyang.kyle@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