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춘 서비스 제공하는 마사지 업소 '철퇴'
브룩헤이븐의 두 마사지 업소에 대한 두 달간의 수사끝에 업체가 성 매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져 7명이 체포됐다. 브룩헤이븐 경찰은 5월 4일 뷰포드 하이웨이 2901에 위치한 오렌지 마사지에 대한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기 조던을 매춘과 무면허로 마사지 업체 운영을 한 혐의로 체포했다. 또한 2859 뷰포드 하이웨이에 위치한 사우나원도 6월 1일 수색 영장이 집행됐다. 수색 영장 현장에서 경찰은 한 남성이 침대에 옷을 입지 않고 누워있던 것을 발견했다. 직원 한 명이 현장에서 도주하려 했으나 다른 여성 두 명과 함께 체포됐다. 한인 여성인 희정과 정송,순 리가 성매매와 무면허 마사지를 한 혐의로, 스트릭랜드는 매춘 장소를 운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앨런 퍼킨스와 데이비 갤리는 매춘 서비스 제공 혐의를 받고 있다. 7명의 용의자 모두 디캡 교도소에 수감중이다. 게리 얀두라 경찰 서장은 "우리 경찰관은 지역사회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전념하고 있다. 범죄활동의 증거가 의심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적극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파트 단지 총격으로 2명 숨져
애틀랜타 남서부 카버 고등학교 바로 남쪽에 위치한 모리 애비뉴 SW 선상의 아파트 단지에서 19일 오후 12시 15분 총격이 발생해 10대 2명이 사망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총상을 입은 두 명의 남자를 현장서 발견했다. 긴급 의료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현장에서 숨졌다. 희생자들의 신원과 총격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자선 업체 명목으로 불법 도박 사업장 운영
뷰포드 웨스트 메인 스트리트 554에 위치한 '리틀 킹스 앤 퀸즈'라는 자선 업체로 가장해 불법 도박 사업을 운영한 한 플라워리 브랜치 출신 51세 데니스 맥스웰이 체포됐다 .경찰은 3만 달러 이상의 불법 자금을 압수했다. 용의자는 상업 도박과 도박장 유지 혐의로 귀넷 경찰 특별수사대에 체포됐다.
벤츠 경기장서 소규모 화재
18일 저녁 9시경 메르세데스-벤츠 구장 인근 전시장에서 펼쳐졌던 불꽃놀이로 인해 경기장에 소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 출동 당시 경기장 북쪽 지붕에서 연기와 불꽃이 피어오르는 것이 발견돼 소방관들은 공중 사다리와 소화기를 이용해 불길을 진압했다. 화재의 원인이 된 불꽃놀이는 애틀랜타시의 준틴스(6월 19일) 기념행사 일환이었다고 알려졌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레이니어 호수 익사 사건 발생
최근 들어 호수 익사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홀리에나 마리나 근처 레이니어 호수에서 한 남성이 보트를 타다 물에 빠져 여전히 수색 중이다. 희생자는 29세의 카이옌 딩씨로 확인했다. 조지아천연자원부(DNR) 수색대는 호수에 도착해 소나(SONAR)를 이용하여 희생자를 수색했으나 많은 선박들 및 다른 불안정한 상황 때문에 성공하지 못했다. 다음 날인 19일 아침 수색이 재개됐으나 현재(20일 오전)까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마사지 팔러 용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