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와 마가렛 원장, "조지아주 1위의 복지센터가 목표"
노크로스 소재 약손 건강 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오전 뉴매니지먼트를 만나 오픈 파티를 개최하며 품격 높은 노후생활과 문화복지 제공을 약속했다.
약 190명의 시니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축하 인사에서 로즈와 마가렛 원장은 "어르신들의 성원에 힘 입어 새로운 매니지먼트는 조지아주 1위의 복지센터를 목표로 하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후 풍물놀이 팀, 소고반의 소고팀, 부채반의 부채팀, 찬양 율동팀이 흥겨운 음악으로 뉴매니지먼트의 오픈을 축하했으며 신혜경 선생님이 오카리나 연주, 미셸 김 선생님이 부채춤, 김건치 시니어가 섹소폰 연주, 존 수 시니어의 독창, 드럼반 어머님들의 아프리칸 드럼 연주, 라인덴스반 어머님들의 라인 댄스 등이 장기를 뽐냈다.
각종 공연 후에는 추첨을 통해 새로운 매니지먼트가 준비한 각종 선물 증정식이 있었다.
한편 75명의 시니어 회원이 있는 약손 건강 복지센터는 메디케이드(SSI) 수혜자를 위한 정부 보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개인 건강에 따라 차별화된 아침과 점심 식사, 간호사 상주와 정기적 건강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약손 건강 복지센터는 회원들을 위해 △근력 강화 운동, △밴드 스트레칭, △라인 댄스, △줌바 댄스, △난타, △미술반, △문학반, △영어 교실, △통기타, △크로마 하프, △섹소폰, △워십댄스, △오카리나, △장기, △바둑, △민속놀이, △탁구, △당구, △노래방, △빙고게임 외에도 맛짐 탐방, 바베큐 파티, 계절 꽃놀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메디케이드 신청과 정부 노인 아파트 신청을 돕고 있다.
약손 건강 복지센터는 5390 Peachtree Industrial Blvd, #130, 노크로스에 소재하며 서비스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2시까지이다.(문의=470-894-6354, 470-375-8733)
뉴매니지먼트 오픈을 기념하며 풍물놀이 팀이 공연하고 있다.
약손 건강 복지센터의 뉴매니지먼트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한인 시니어들이 찾아왔다.
약손 건강 복지센터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