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닉 하이웨이 소재, ‘더 숍스 앳 웹 진’ 9700만불에 거래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 기업 ‘컨티넨털 리얼티’ Corp.이 귀넷카운티의 메인 쇼핑 허브인 ‘더 숍스 앳 웹진(The Shoppes at Webb Ginn)’을 9700만달러에 이전 소유업체인 올스한 프라퍼티로부터 매입했다. 컨티넨털 리얼티는 지난 2014년 올스한 측이 구입한 가격보다 2000만달러 가까이 더 많은 금액을 주고 새 주인이 됐다. 더 숍스 앳 웹진 쇼핑몰은 시닉 하이웨이에 소재하고 있으며 규모는 33만스퀘어피트이다.
지난 2006년 건축된 이 쇼핑몰은 오개닉 식품점인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을 비롯해 DSW, 번스&노블, H&M 등이 앵터 테넌트들이며 매년 36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더 숍스 앳 웹진 쇼핑몰은 요즘 같은 경기에 89% 임대 중인 성적이 좋은 몰이다. 새 소유기업이 된 컨티넨털 리얼티 측은 레스토랑과 엔터테인먼트, 메디컬 및 전문 서비스 등의 신규 테넌트들에 주력할 계획이다. 컨티넨털 측은 “쇼핑 센터의 3마일 반경내 6만8000명 이상이 살고 있다. 이 숫자는 향후 5년내 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가구 소득도 연 11만달러 정도”라며 쇼핑 센터의 미래를 낙관했다.
귀넷카운티 시닉 하이웨이에 소재한 '더 숍스 앳 웹진' 쇼핑센터. <컨티넨털 리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