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밀수품 반입 간호사 체포
코웨타카운티에서 교도소 죄수들과 마약 거래를 한 혐의로 한 간호사가 체포됐다. 셰니카 로버츠로 신원이 확인된 간호사가 재소자의 앞주머니에 무언가를 집어넣는 장면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 범행의 꼬리가 밟히게 된 계기였다. 수사당국 측은 교도소 내부를 폐쇄하고 수색을 위해 경찰견까지 동원했다. 교도관들은 재소자들의 감방 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얀 가루가 담긴 투명한 비닐봉지, 알약이 들어 있는 봉지, 필로폰, 펜타닐 분말, 담배, 마리화나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월마트 2인조 도둑 추격전
두 명의 절도 용의자로 인해 메트로 애틀랜타 고속도로에서 경찰 추격전이 벌어졌다. 사건은 5월 20일 뉴난 지역 볼스보로 드라이브에 위치한 월마트에서 발생했다. 용의자인 67세 알델 영과 46세의 레지나 데이비스는 월마트에서 상품을 훔쳤다. 이 커플 용의자는 각각 278달러 상당의 TV 2대와 341달러 상당의 세척기 2대를 훔쳤다. 상점을 떠나는 용의자의 차량을 경찰은 85번 고속도로를 따라 추격했다. 경찰 추격으로 용의자들의 차량은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멈췄다. 현재 용의자들은 코웨타카운티 교도소에 수감중이다.
자동차 부품 매장서 총격 발생
3일 오후 클레이턴카운티 리버데일에 위치한 오레일리 자동차 부품 매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부상했다. 이날 매장 앞의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다.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용의자는 체포됐다.
귀넷 주택, 벼락 맞아 화재
2일 오후 저녁 6시30분경 귀넷카운티 그레이슨 브래킨 트레이스 400블록에 위치한 주택이 벼락에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차고와 차고 위에 위치한 다락방에서 시작됐으며 2층으로 번져 온 집안이 연기 피해를 입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아무도 없어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미성년자, 방화 저질러
5월 26일 마리에타 헤리티지 오크스 이웃의 클럽 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방화범으로는 어린 소년이 체포됐다.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용의자의 이름과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화재는 화장실에서 시작된 걸로 추정되며 용의자가 고의로 휘발유를 사용해 불을 붙였다고 자백했다. 용의자는 1급 방화 혐의로 소년원에 구금됐다.
벼락에 맞아 화재가 발생한 귀넷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