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마감일 오는 6월30일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지회장 함미경)가 제33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조지아를 포함해 앨라배마,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5개주 거주 고교생, 대학생, 대학원 정규 학생으로 부모 혹은 조부모 중 한명이 한인인 경우도 해당돼 한국 혈통을 지닌 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도 대상에 포함된다. GPA 3.0 이상에 재정 지원 필요성을 증명해야 한다.
모집 마감일은 6월30일 오후11시59분이며 한미장학재단 웹사이트 kasf.org/apply-src에서 접수가 진행된다. 별도로 진행되는 장학금인 콩쿠르 대회에 대한 정보는 kasfsrc.music@gmai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9월10일 오후5시 온라인 줌 플랫폼과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 펼쳐지며, 지난해 장학금의 경우 고교생 500달러, 대학 학부 및 대학원 2000달러, 참전 용사 후손(고등학생 제외)에게는 각 2000달러가 수여됐다.
한편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골프대회를 지난 5월22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에서 개최했으며, 약 130명의 후원자들과 남부지부 재단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의=src.scholarship@kasf.org)
제33회 장학생을 모집하는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