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입은 경찰 성폭행 혐의
조지아 수사국(GBI)은 81세의 북부 조지아 경찰이 근무 중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워커 카운티 제리 글로버 경찰은 5월 31일 강간, 취임선서 위반, 불법 감금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GBI는 5월 11일, 라파예트 경찰국의 강간 사건에 대한 조사를 요청받았고, 조사 결과 용의자는 근무 중이고 제복을 입은 상태로 여성의 동의 없이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용의자는 워커 카운티 교도소 교도관으로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콘 사슴 발견
조지아 천연자원 부서는 조지아주에서 희귀한 '유니콘' 사슴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얼룩 무늬를 가진 이 특이한 사슴은 희귀종의 하나로 전체 사슴의 1%만을 차지하고 있다. 조지아 천연자원부는 만약 이러한 유니콘 사슴을 포착한다면 반드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타이비 해변 금연법 실행
6월 1일부터 조지아의 공공 해변에서 흡연과 전자 담배 이용이 금지된다. 타이비 섬은 지난 달 찬성 4, 반대 3의 투표로 신규 금연 조례를 통과시켰다. 셜리 세션 타이비 아일랜드 시장은 "과거에 우리는 많은 쓰레기와 담배 꽁초 문제로 골치를 겪어왔다. 깨끗한 환경에서 모든 주민이 더 많이 해수욕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해변에는 현재 새로운 정책을 알리기 위해 게시된 표지판들이 세워졌다. 이 정책은 3주간의 시행 유예기간이 주어지며, 유예 기간이 끝난 후, 금연 규정을 어긴 사람들은 최대 300달러의 벌금을 물 수 있다.
클레이턴아파트서 화재
1일 저녁 7시경 클레이턴카운티의 한 아파트 건물이 불에 타면서 수십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게 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플랫 숄스 로드에 있는 스토네리지 아파트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 중 아파트내 소화기 연결 문제로 인해 외부에서 호스를 연결해야 했기 때문에 화재 진압이 지연되었다고 밝혔다. 적십자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아파트 16 유닛이 손실됐고, 그 중 15유닛에 거주하고 있던 입주자 38명이 다른 곳에 거처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아직 화재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발견된 유니콘 사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