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시티 마켓서 '엄브렐라바' 27일 오픈
다운타운의 폰세시티 마켓에 한국식 실내 포장마차 식당 ‘엄브렐라바(UmbrellaBar)’가 27일 오픈했다고 AJC가 보도했다.
엄브렐라바는 폰세시티 마켓의 확장된 센트럴 푸드홀에 소재하고 있다. 공동 대표인 아시아계 주민 스티븐 찬씨는 둘루스의 ‘스윗 옥터퍼스’와 배터리 애틀랜타의 ‘피스트(Ph’east)’, ‘포키 부리’ 및 라멘 전문점인 ‘리프팅 누들스’를 오픈한 유명 외식 사업가이기도 하다. 엄브렐라바의 메뉴로는 비빔밥과 김밥, 잡채 만두, K콘도그 등 다양하며 한국 맥주와 소주, 멜로나 슬러시로 만든 K 칵테일 등의 주류도 기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엄브렐라바는 폰세시티 마켓의 센트럴 푸드홀에서 얼마전 오픈한 내니스 피리피리 치킨, 베트바바, 케이크 걸쳐, 익스큐즈 마이 프렌치 등의 레스토랑 대열에 합류했다. 향후 몇 주 내에는 ‘스파이스왈라’와 ‘부에노스 디아스 카페’가 오픈하며 오는 연말에는 ‘피자 진스’가 기존 2층에서 1층으로 가게를 이전한다.
엄브렐라바 대표 메뉴들. <폰세시티 마켓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