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매한 불체자 용의자 2명 구속
홀카운티 경찰은 6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2인조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29세 시지프레도 파네로자-두아르테와 27세 다니엘 가르시아-델가도는 불법 체류 중에 필로폰을 밀매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 당시에도 두 사람은 1킬로그램, 즉 7만달러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들은 현재 홀카운티 교도소에 구금중이다.
엄마 살해 은폐하려 방화 저질러
폴딩카운티 경찰은 4월 22일 댈러스 듀 웨스트 도로에 위치한 한 이동식 주택에 방화를 일으켜 어머니와 반려견을 살해한 범인을 밝혀냈다. 당시 소방관들의 진압으로 불길이 잡혔을 때쯤, 한 여성과 반려견이 숨진 채 발견됐다. 희생자는 72세의 데보라 존스씨인 것으로 확인했다. 수사관들은 희생자의 아들인 51세의 브라이언 드웨인 존스가 4월 26일 또다른 사람을 살해하고 방화로 은폐한 혐의로 이미 체포된 상태였으며, 향후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와 동물을 학대한 범행이 추가로 밝혀져 혐의가 추가됐다.
현관에 앉아 있다 총격 당해
애틀랜타 경찰은 25일 10시 30분 원저 세인트 SW에 위치한 한 주택 현관에 앉아 있다가 총격이 발생해 여러 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출동 당시 주택 현관에서 총상을 입은 3사람을 발견했다. 이들 3명 모두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다행히 부상은 이들의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감시 카메라를 통해 총격의 발단은 이웃 주민들과의 분쟁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홀트럭으로 들이받고 현금인출기 훔쳐 도주
애크워스 경찰은 25일 사우스 메인 스트리트의 4700 블록에 위치한 텍사코 푸드마트에서 현금 인출기를 훔진 강도를 수색 중이라 밝혔다. 용의자 남성은 검은색 후드티에 검은색 마스크, 긴 녹색 바지, 검은색과 흰색 구두를 착용하고 흰색 포드 유홀 밴에서 나와 피해 매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감시 카메라의 영상에 포착됐다. 용의자는 매장 안에서 처음에는 현금인출기의 나사를 빼고 훔치려고 했는데 실패하자, 유홀 트럭으로 강제로 들이받고 현금인출기를 빼서 차량 뒷부분에 싣고 도주했다. 유홀트럭은 후에 캔튼 도로에서 발견됐다. 트럭 또한 도난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보=770-974-1232
어머니 살해, 방화 용의자 브라이언 드웨이 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