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순찰 중 충돌 사고로 경찰 순직
11일 록데일카운티 소속 월터 잰킨 경찰이 교통정리를 하던 중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는 오후 9시 30분 조지아 138번 고속도로에서 교통 순찰 도중 발생했다. 가해 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있었고, 잰킨 경찰은 바로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안타깝게도 숨을 거뒀다. 잰킨 경찰의 시신은 부검을 위해 조지아 수사국으로 옮겨졌고 가해자가 어떤 혐의를 받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비행기 추락으로 조종사 사망
11일 애슨즈 밴 엡스 공항에서 경비행기가 숲속에 추락하는 사고로 인해 조종사가 사망했다. 이날 비행기는 오후 7시 직전 이륙한 후 곧바로 기계적인 문제가 발생, 조종사는 무선으로 통신방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용이 없었고, 비행기는 체로키 도로와 버디 크리스티안 웨이 교차로 인근 숲에서 추락했다. 조종사의 신원은 아직 미확인 상태이다.
귀넷 보석상 2인조 절도 용의자 수배 중
귀넷 경찰은 슈가로프 밀스 쇼핑몰에서 약 3만달러 상당의 보석을 훔친 용의자 두 명을 수배 중이다. 28세 디케이터의 마리오리 피트먼과 28세 제이슨 애덤 워렌는 지난 달 27일 쥬얼리 박스 아울렛에서 약 2000만달러 상당의 다이아몬드와 금 팔찌 2개를 착용해 본다며 건네 받은 후 그 길로 상점에서 도주했다. 또한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지난 달 30일 슈가로프 밀스 몰에 위치한 스테이터스 보석 키오스크에 접근하여 4500달러 상당의 팔찌를 훔쳐 사라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차량 번호판 MI1394가 달린 검은색 BMV SUV를 운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용의자에 대한 사건 제보는 770-513-5300으로 할 수 있다.
교통사고로 고등학생 3명 숨져
11일 오후 헨리카운티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 사고로 15세에서 17세 사이 10대 청소년 3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모든 희생자는 이글스 랜딩 고등학교 재학생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학교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있는 오크 그로브 로드를 따라 오후 3시 15분 직전에 일어났다. 학교는 성명서를 통해 "오늘 오후 교통 사고로 이글스 랜딩 고등학교 학생 3명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 이 극도로 어려운 시기에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날 차 안에 다섯 명의 10대들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교통 순찰 중 순직한 월터 잰킨 경찰.
귀넷 보석상 2인도 절도 용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