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합회 합동대회-임시총회 오는 16일-17일 라스베이거스
2022년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합동대회 및 임시총회가 오는 5월16일-17일 양일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대통합을 목적으로 현재 제29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연합회측은 “본 대회를 통해 우리 스스로 회원됨이 자랑스럽고 외부로부터 인정받아 후대에 한점 부끄럼 없는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를 물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한인회에서는 이번 대회에 이홍기 회장과 소피아서 사무총장이 대표로 참석한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10년 넘게 여러 단체로 분열되었던 한인회 총연합회가 지난 2월19일에 다시 하나로 통합된 것은 미국내 15-여개 지역별 한인회와한인 단체들, 동포 사회의 오래된 염원에 대해 부응한 것이었다”면서 “미주 한인회 단합과 동포사회 결속을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장에게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홍기 한인회장은 세계 한인 회장 대회 운영위원 미주 지역회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지난 5월4일-6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는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 이주향 회장과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회장이 참석해 미주총연의 통합소식과 미주총연의 5월 합동대회 및 임시이사회 임시총회 소식 등을 전달했다.
오는 5월16일-17일 열리는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합동대회 및 임시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