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콜빈 연방하원 조지아 제7지구 후보
오는 5월24일 열리는 예비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일 사전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다.
한인 밀집 지역인 연방하원 조지아 제7지구의 경우 그 어느 선거 못지 않게 경쟁이 치열하다. 현재 6명의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한인 업체들을 직접 방문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마이크 콜빈(Michael Corbin/공화) 후보가 본보를 통해 공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크 콜빈 후보는 둘루스 고등학교를 졸업후 UGA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현재 기업체 간부 및 귀넷 공화당 회원으로 활동중에 있으며 아프리칸 어메리칸 아내 사이에서 2명의 딸들을 두고 있다. 기독교인으로서 피치트리 코너스 침례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콜빈 후보의 기풍은 믿음, 자유, 사실들에 근거해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중지(극좌파 정책들에 대한 조속한 중지 및 물가 인하 정책), 소상공인들 지원, 에너지 독립, 교육계에 학부모 목소리 재반영(정치적 포커 칩스로써의 공립학교 종료), 연방 정치 임기 제한 개정안 추진 등이다.
마이크 콜빈 후보는 본보에 "이 지역구에서 22년을 살아오면서 많은 변화들을 목격해왔다. 따라서 우리가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인종적으로 당면해 온 난제 및 변화를 잘 알고 있다. 유권자들은 어메리칸 드림을 원하고 있으며, 이에 본인은 모두가 이 위대한 나라에 속한 한 조각을(사업체이든, 거주하는 주택이든)소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보장하기 위해 '우공이산'의 신념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콜빈 후보는 "선거 캠페인을 발족시킨후 맨 처음 방문했던 곳들은 바로 한인 소유 사업체들이었다. 한인 커뮤니티는 귀넷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왔으며, 끈끈함으로 뭉쳐있는 한인 커뮤니티의 힘과 인내에 경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워싱턴에서 한인 여러분들이 이룬 성취를 조명하면서 소상공인들을 최우선시 하는 정책 수립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선거 캠페인 웹사이트=CORBIN4CONGRESS.COM)
마이크 콜빈 연방하원 조지아 7지구 후보가 한인 커뮤니티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