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행복대학 주최, 최우수상 500달러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행복대학이 제2회 글여울 신인 문학상을 공모한다.
‘창작의 문을 열고 작가의 뜰 안으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 응모 분야는 시5편(미발표 신작), 수필 2편(미발표 신작), 단편 소설 1편(미발표 신작) 등이다. 상금은 최우수상 500달러-상패, 우수상 300달러-상패, 장려상 200달러-상패 등이다. 또한 수상자 작품은 글여울 문예지에 실리게 된다.
작품 송달처는 이메일(hwashik219@gmail.com)로 접수 받게 되며 작품을 보낼시 제목에 글여울 신인 문학상 공모라고 명기하고 본명, 생년월일, 집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응모 작품은 인터넷을 포함한 어떠한 매체에도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이미 발표된 적이 있거나 표절이 밝혀질 경우 당선작에서 취소되며 상금도 회수된다.
응모 마감일은 5월20일이며 당선 발표일은 5월31일이다.
글여울 신인문학상 관계자는 “해외 교포들이야말로 디아스포라 문학을 이어가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열매를 맺을 공간은 많지 않다. 이에 이번 공모전이 자기만의 음지에 보관해 놓았던 글들을 밝은 햇살과 만날 수 있는 창작 발표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404-771-9414/818-427-2942)
지난해 열린 제1회 글여울 신인 문학상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