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은 미국.우크라이나 퍼스트레이디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왼쪽) 여사가 8일 우크라이나 서부 국경도시 우즈호로드를 전격 방문해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만나 꽃을 건네받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반러시아 여론전을 이끌던 젤렌스카 여사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처음이다. 바이든 여사는 전날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학교를 찾아 우크라이나 피난민 어린이들과도 만났다. 한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이날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