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주최 '킥스타트 창업 세미나' 성료
세계 한인 무역인 협회(World-OKTA/이하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지회장 박남권)가 주최한 차세대를 위한 창업 노하우 공유의 장인 ‘킥스타트(KickStart) 2022 애틀랜타 창업 세미나’가 지난 23일 둘루스에서 개최됐다.
애틀랜타 옥타 차세대 위원회(위원장 한보화, 대표 김형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병행돼 진행됐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미동남부 핵심지역인 애틀랜타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애틀랜타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남권 지회장은 “지회 발전을 위해 4세대가 어울려 소통하면서 경제인 단체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차세대 회원들에게 귀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유제 16대 지회장은 “가장 빛나는 지회, 전세계에 우뚝 서는 창업체가 애틀랜타지회에서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오 19대 회장은 “창업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썬박 조지아 한상의 회장은 “더욱더 규모가 커져 많은 좋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원 청년 해외 취업 위원회 부위원장은 “초기에 세웠던 3가지 목표인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커넥션을 일구어 필요한 사항들을 제공하면서, 비즈니스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랬다”고 말했다. 또한 이준일 북미 차세대 부위원장과 김형기 애틀랜타 옥타 차세대 위원회 대표도 메시지를 전했다.
점심 식사후에는 주제 강의가 펼쳐졌으며 홍상익 실리콘밸리 출신 스타트업 펀딩 전문가(포인트2 테크놀로지) CFO, 강신범 WNB 팩토리 공동대표, 이기천 한양대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교수 등이 각각 강사로 나섰다.
WNB 팩토리 강신범 공동 대표는 “창업은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성공과 중도 포기이다. 창업을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며, 여러분들의 창업 노하우를 다음 세대에 알리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킥스타트 2022 애틀랜타 창업 세미나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