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스카운티 10에이커 프로젝트 발표 발표
커밍에 내년 가을 오픈 목표, 150개 고용 창출
포사이스카운티에서 북미 최대 규모의 스파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된다고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가 보도했다.
2020년 창업된 스타트업 ‘패스포트 익스피어리언스(Passport Experiences)’의 제이콥 블로치 CEO는 “포사이스카운티에 10에이커 규모의 스파를 건설할 계획이다. 스파는 내년인 2023년 가을에 오픈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블로치 CEO는 “넓은 땅과 강력한 인구 성장의 두 가지 조건을 포사이스카운티는 모두 만족한다”며 포사이스카운티 커밍을 부지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연방센서스 가장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에서 2020년까지 포사이스카운티에서는 주민수가 약 7만6000명 늘었으며 이는 인구 성장률 43%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1위이다. 스파 상호는 ‘패스포트 스프링스&스파’로 야외 규모는 15만스퀘어피트, 내부 면적은 4만스퀘어피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패스포트 익스피어리언스 측은 조지아 400과 하이웨이 141에 소재한 10에이커 부지 인수건을 협상중이다. 패스포트 측은 포사이스카운티 당국에 스파 건설 프로젝트 안건을 제출했으며 당국은 오는 여름 찬반 표결을 할 것으로 보인다. 블로치 CEO는 “스파가 지어지면 포사이스카운티에 150개의 풀타임 고용이 창출된다”고 말했다. 블로치 CEO는 정확한 금액 대신 수천만 달러를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포사이스카운티 커밍에 지어질 스파 개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