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프리먼 빠졌지만 맷 올슨 등 영입
2021년 월드 시리즈 챔피언십을 거머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지난 7일부터 새 시즌을 시작한다.
동일 오후 4시 30분에 브레이브스 팀의 우승을 격려해주는 팬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거친 브레이브스 팀은 이어 오후 8시 8분에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를 치뤘다.
올해 시즌 브레이브스 팀의 구성은 작년과 비슷하지만 몇명의 선수 교체가 있었다.
작년 브레이브스 팀의 대표적인 1루수였던 프레디 프리먼 선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이적했으며 이외에도 조지 솔러, 족 페데르슨, 조한 카마고, 크리스 마틴이 챔피언십을 이룬 드림팀에서 빠졌다.
다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프레디 프리먼의 대체로 맷 올슨을 영입했으며, 이외에도 켄리 잰슨, 콜린 맥후, 알렉스 딕커슨, 타일러 손버그 등이 추가로 영입하며 이들이 작년 멤버들의 빠진 공백을 메꿔줄지가 기대된다.
한편 올해 브레이브스 팀은 팬들에게 새로운 멤버들의 활약 외에도 메타버스와 브레이브스 팀의 결합인 '디지털 트루이스트 파크'를 준비 중이다.
디지털 트루이스트 파크를 사용하는 팬들은 웹을 이용해 트루이스트 파크 관광하기 등 브레이브스 팀 관련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브레이브스 퍼레이드 모습. <브레이브스 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