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Epik High Is Here 2022' 콘서트 포스터. <에픽하이 트위터>
사진은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최근에 벌어진 콘서트 모습. <에픽하이 트위터>
올 봄 K-Pop의 열기가 계속해서 조지아를 비롯해 미국 전역을 후끈하게 달아 오르고 있다. 3인조 남성그룹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애틀랜타 태버내클(Tabernacle)에서 '에픽 하이가 왔다'(Epik High Is Here 2022) 콘서트를 개최한다. 파트 1과 파트 2로 나뉘어진 'Epik High Is Here' 음반은 에픽하이 외에도 다수의 아티스트가 피처링에 참여해 에픽하이만의 음악이 지닌 독보적인 감성에 힘을 싣는다. 특히 지난 2월 나온 파트 2는 모든 행동엔 저마다의 이유가 있는 만큼 타인과 세상에게 이해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타이틀곡 ‘그래서 그래 (Gray So Gray)’를 포함해 나와 우리를 위한 위로의 메시지들이 음반에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