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한인교회 3350달러 성금 전달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에 이어 산하 기관인 애틀랜타 한인회 패밀리 센터(소장 이순희, 부소장 김순영)에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인회 패밀리 센터에 따르면 아틀란타 한인교회(임시 담임목사 조영진)는 지난 6일 본 센터에 성금 3350달러를 전달했다.
한인회 패밀리 센터측은 “불우 이웃을 돕길 원하는 개인 혹은 단체가 있다면 언제든지 본 센터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면서 “그동안 패밀리 센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힘써왔으며 많게는 1년에 최대 80가정까지 보살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회 패밀리 센터는 지난 3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 가정을 방문해 긴급 구호 자금 및 임원진이 자비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문의=404-955-3000)
아틀란타 한인교회로부터 성금을 전달 받은 한인회 패밀리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