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GMC 루핑 대표 부인과 함께 노크로스 시의원 후원금 전달
박병관 호남향우회장 보스톤 마라톤 완주후 "선거에 힘 힘보태겠다"
오는 11월2일 열리는 지방자치 선거를 앞두고 한인 인사들이 각 지역 시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에 일조하고 있다.
박은석 GMC 루핑 대표는 부인과 함께 금번 노크로스 시의원에 출마하는 소피 깁슨 후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더 나아가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소재한 건물 정면에 홍보용 야드 사인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GMC 루핑은 한인 건축회사로는 처음으로 지난 2009년 파이어스톤 인증 업체로 지정된 바 있다.
반면 박은석 대표의 형인 박병관 호남 향우회 회장은 최근 열린 제125회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함으로써 5회 연속 도전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박병관 회장은 "현재 대회를 마치고 회복중에 있다. 11월2일 선거와 관련해 본인이 도울 일이 있다면 시간이 되는대로 기꺼이 힘 보태겠다"며 지인을 통해 메세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관 회장과 박은석 대표 두 형제는 작고하신 모친의 유훈에 따라 남은 가족이 한인회 건립 기금도 전달해 한인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박은석 GMC 루핑 대표가 부인과 함께 소피 깁슨 노크로스 시의원 후보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보스톤 마라톤을 완주한 박병관 호남 향우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