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권위 자동차 전문지 모토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
제네시스 GV70이 미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 모토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 영예를 차지했다. 이로써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의 2019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수상 이후 2번째로 모터트렌드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2년 올해의 SUV 평가는 총 3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 후보에 오른 총 9개 차종 가운데 GV70이 포드 브롱코, 포드 머스탱 마하E, 지프 그랜드 체로키, 폭스바겐 ID.4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모토트렌드는 깊이 있는 분석과 냉철한 평가 능력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들이 실차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 효율성, 가치, 진보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우수성, 주행 성능 등 총 6가지 요소를 면밀하게 분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모토트렌드측은 “GV70은 신선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성능, 편안한 승차감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델이다”면서 “많은 차량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위해 편안한 주행 감각을 잃어버리는데 GV70은 예외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7월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GV70은 9월까지 5300여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제네시스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9월30일에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기도 했다. 미국 시장 진출 근 3개월만에 미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올해의 SUV를 선정된 제네시스 GV70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모토트렌드에 의해 올해의 SUV로 선정된 제네시스 GV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