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스프링스, 국제 기숙사 학생 6만 1400불 내야
올해 앨라배마 주에 소재한 423개의 사립 학교에 약 8만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미국 전역의 사립학교에 대해서 조사하는 프라이빗스쿨 리뷰(privateschoolreview.com)에 따르면 이런 사립 학교의 평균 일년 학비는 초등학교는 7289달러며 고등학교는 7687달러다.
하지만 423개의 사립 학교 중에서도 학비가 특출나게 높은 곳 25개가 있다고 지난 19일 알 닷컴(AL.com)이 보도했다.
1위에는 인디애나 스프링스 학교는 기숙사를 사용하는 국제 학생의 학비는 6만 1400달러나 되었으며, 기숙사를 다니지 않은 학생의 학비는 2만 6500달러였다.
인디애나 스프링스 학교는 순위 및 리뷰 사이트를 운영하는 미국 회사인 니치에서 앨라배마의 고등학교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버밍햄에 소재한 알타몬트 학교가 2만 4262달러, 3위는 헌츠빌에 소재한 란돌프 학교가 2만 2391달러였으며, 몽고메리 아카데미(1만 6560달러), 세인트 제임스 학교(1만 5129달러), 베이사이드 아카데미(1만 4680달러), 트리니티 프레베스티안 학교(1만 4512달러), UMS-라이트 준비 학교(1만 4275달러), 세인트 폴 에피스코팔 학교(1만 3844달러), 휴스턴 아카데미(1만 3350달러) 등이 있으며 25위에는 맥길-툴렌 카톨릭 학교가 9260달러의 학비를 내야했다.
사립학교 학비 1위 인디애나 스프링스 학교의 모습. <알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