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5-3으로 승리하면서 4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브레이브스는 1회말 터진 호르헤 솔레르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으며, 오스틴 라일리가 5회말에 좌측으로 득점타(RBI)를 치며 승리를 견고히 했다. 이제 브레이브스는 오는 8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를 치르게 된다. 사진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선수들이 승리를 축하하는 기념촬영을 한 모습.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트위터>
양희승 기자 hsyang.kyle@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