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해드 아파트 18세 여성 살해
10일 저녁 7시 30분이 넘은 시각, 이스트 페리 도로에 위치한 애슐리 게이블 벅헤드 아파트 단지에서 한 여성이 총격으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세 피해 여성은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존스크릭 초등학교 인근 락다운 소동
10일 오후 존스크릭 아밧즈 힐 초등학교 근처에서 한 남성이 경찰들과 대치하는 사건이 발생해 학부모들이 우려했다. 특수기동대 팀은 아밧즈 힐 초등학교 근처 이웃에서 한 남성이 총을 여러 발 발사했다는 신고로 충돌했다. 경찰들이 도착했을 때, 용의자는 집으로 들어가 나오기를 거부했다. 아밧즈 힐 초등학교는 "학교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학교를 임시 락다운했다. 그러나 경찰은 학교가 위험하지 않다고 확인했다. 언제나 우리에게는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정상적인 일정에 따라 수업을 마친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모든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몇 시간 후 경찰은 용의자의 집 안으로 들어갔고 용의자는 총으로 자살, 숨진 채 발견됐다.
트룹 카운티 호수서 2구 시신 발견
9일과 10일 연속으로 트룹카운티 호수에서 총상을 입은 2구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두 시신 모두 총상 흔적이 있어 살인 후 범죄 은폐를 위해 용의자(들)이 시신을 웨스트포인트에 소재한 호수에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희생자 두 명의 신원은 뉴넌 출신의 46세 마커스 캐스웰씨와 31세 트래비스 로다토씨로 확인됐다. 두 시신은 부검을 위해 조지아 수사국 범죄 연구소로 보내질 예정이다.
풀턴 카운티 직원 백신 의무화
풀턴 카운티가 모든 카운티 공무원들에게 백신 의무화를 추진중이다. 피츠 풀턴 의장은 " 카운티 안에서 COVID-19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는 사람이 충분하지 않은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 우리는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더 많은 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피츠 의장은 "카운티 직원들은 48시간마다 음성 검사 또는 백신 접종 증명 중 하나를 제시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직장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규칙은 재택 공무원들에게도 해당한다. 현재 풀턴 카운티는 바이러스 전파가 '매우 높은' 위험 수준에 있으며 현재 1회 이상 접종률은 약 52%이다. 이러한 백신 의무화 안건은 다음 주 위원회의 최종 승인 표결을 거쳐야 한다.
존스크릭 초등학교 인근 특수 기동대 출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