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보조금 지원, 디젤 버스 대체
연방 보조금 540만 달러가 애틀랜타 디젤 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하는 것에 사용될 전망이다.
애틀랜타 지역 교통국 엑스프레스( Xpress)가 자금을 확보함에 따라 공기 질을 개선하는 새로운 버스를 다수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존 오소프 주 연방 상원의원은 “조지아 공용 버스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은 환경적으로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자금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대기 오염을 줄이고 교통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보조금은 연방 교통국의 ‘로우-노 프로그램(Low-No Program)’의 일환이다. 이는 지역 및 주 교통 당국이 필요한 지원 시설의 인수, 배기가스 배출 없는 버스 구입 등을 지원한다.
라파엘 워녹 주 연방 상원의원은 “이번 보조금은 조지아주가 친환경적인 길을 개척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며 저는 이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며 “모든 조지아 사람들이 저렴하고 깨끗한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 엑스프레스 버스. <사진=xpress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