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바비큐파티 열고 감사 인사 전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김현경/ 이사장 이국자)가 지난 27일 오후 3시 새 사무실 옆 잔디밭에서 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사, 이사회 등과 함께하는 바비큐 파티를 열었다.
약 3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이국자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자리는 지난 학기에 수고해준 교사들 위해, 그리고 새 학교 사무실 매입에 힘써준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그동안 1226스퀘어 피트 규모의 사무실을 렌트로 사용해 매월 1600불, 연간 1만 9200불의 임대료를 지불해왔던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작년부터 장기적인 이익을 위해 박영규 위원장을 필두로 한국학교 건축위원회를 결성한 후 새 사무실 매입을 추진했으며 많은 이들의 성원에 더불어 성사됐다.
3460 Summit Ridge Pkwy Suit 603에 새롭게 구성된 애틀랜타 한국학교 사무실 매입으로 학교는 현 사무실의 두 배 크기인 2452 스퀘어피트의 자체 공간을 갖게 됨은 물론 일 년 경비도 연간 1만 9200불에서 1만 1827달러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사무실 옆 잔디 밭에서 참석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새 애틀랜타 한국학교 사무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