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C,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1시간 30분 거리 소재 7곳 소개
너무 거창한 욕심을 버리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한 시간 반 거리 안의 근거리에서도 몸과 마음을 푹 쉬며 새 에너지를 충전하고 올 수 있다. 특히 오는 독립기념일 장거리 여행 대신 가까운 목적지를 생각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AJC가 7곳들을 소개했다. 우선 파인 마운틴에 위치한 캘러웨이 가든스(Callaway Gardens)이다. 진달래 꽃이 절경인 갤러웨이 가든은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정원으로 연간 75만명의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5마일에 걸쳐 펼쳐진 풍경 좋은 드라이브 코스, 호수, 골프 코스, 하이킹 코스, 보트 타기, 낚시 이 모든 것들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캘러웨이 가든에는 산책과 사이클을 위한 수십개의 트레일이 있다. 숲으로 우거진 10마일 길이의 디스커버 바이크 트레일은 바이커들에게 천상의 바이킹 코스를 제공한다. 캘러웨이 리조트&가든, 17800 U.S 27, Pine Mountain, 855-421-3035, 웹사이트=callawaygardens.com)
두 번째로 서치스(Suches)의 쿠퍼 크릭 레크리에이션 지역(Cooper Creek Recreation Area)이다. 캠핑을 하면서 하이킹과 송어 낚시, 사냥 등 모든 종류의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강태공이라면 송어로 유명한 쿠퍼 크릭과 인근 머키 크릭에서 송어 낚시를 할 것이 추천된다. 6050 Appalachian Highway, Suches에 소재하고 있다. 3번째는 테네시-조지아주 경계에 소재한 차타누가이다. 바위정원으로 유명한 테네시주 차타누가 락시티 가든(Rock City Garden)과 LED조명이 환상적인 지하 동굴 루비 폭포(Ruby Falls) 방문이 추천된다. 이곳에는 바위산을 이용해 조성된 락시티라는 멋진 가든이 있는데 전망대에서는 날씨가 좋은 날에 미국 6개 주를 한번에 볼 수 있어 매년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4번째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 한데 뱀부 포리스트(Bamboo Forest)의 애틀랜타 알파카 트리하우스(Atlanta Alpaca Treehouse)이다. 럭셔리한 트리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은 평화로운 전원 휴양의 진수를 누릴 수 있다. 678-595-0038, 웹사이트=alpacatreehouse.com 호텔에서의 하룻밤은 어떤가? 다운타운의 유명한 포시즌 호텔은 쿠키 데코레이팅, 히팅 풀, 객실에서의 텐트 셋업 등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드타운에서 최근 오픈한 벨야드 호텔(Bellyard Hotel)도 오는 8월 31일까지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FourSeasons.com/Atlanta, Bellyardhotel.com
아담한 어데어스빌(Adairsville)에서는 번슬리 리조트(Barnsley Resort)가 추천된다. 카누, 양궁, 승마 등 다양한 레저를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597 Barnsley Gardens Road에 소재하고 있다. 770-773-7480, Barnselyresort.com
마지막으로 브래젤턴의 유명한 포도원 휴양 별장지, 골프장인 샤또 알렌(Chateau Elan)이다. 샤토코스는 170에이커의 넓은 대지 위에 저명한 골프장 디자이너인 데니스 그리피스(Denis Griffiths)가 설계한 골프장으로 지난 1989년 7월 오픈했다. 호수와 연못이 곳곳에 전략적으로 배치돼 있는 샤토 코스는 골퍼들에게 도전하는 재미를 제공해 준다. 주소 100 Rue Charlemagne, Braselton, 문의=http://www.chateauelan.com 샤토 알렌은 골프장 외에도 스파 시설이 훌륭한 리조트 호텔과 와이너리, 포도밭으로 유명해 가족단위로 쉬기에 좋은 곳이다.
브래젤턴의 유명한 포도원 휴양 별장인 샤토 알렌.
진달래 꽃이 만발한 캘러웨이 가든.
서치스의 쿠퍼 크릭 캠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