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시, 25일부터 적용하지만 주최자들 신청서 제출해야
케이샤 보텀스 애틀랜타시 시장이 일부 아웃도어 이벤트에 대한 제한을 풀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제한했던 인원 수를 5만명 미만으로 풀었다고 지난 25일 AJC가 보도했다.
이를 위해 애틀랜타시는 이벤트 주최자들을 위한 이벤트 신청 양식(https://www.atlantaga.gov/home/showpublisheddocument/50497/637521146971800000)을 만들었으며, 주최자들은 해당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이전까지 애틀랜타는 2만명 밑으로 이벤트에 인원 제한을 뒀으며, 이번에 약 두배 이상이 뛰었다.
따라서 향후 이벤트 주최자들 외에도 현재 이벤트를 곧 오픈 예정인 사람들도 당초 예상보다 약3만명이나 높은 인원수를 새롭게 예약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틀랜타의 가이드라인은 이벤트에 참가하는 직원, 벤더, 자원 봉사자 등에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