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점 인정, 교환 학생 및 교수 프로그램 등 포괄적으로 논의
리폼드 대학교(총장 박재식)가 웨스트 조지아 주립대학(UWG, 총장 브랜다 켈리)과 학술 교류를 포함한 포괄적인 업무 협약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1일 리폼드 대학교에서 만난 양측은 업무 협약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으며, 학생 학점 인정 및 교환 학생 운영, 도서관 협약 및 교환 교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협약을 추진하기로 동의했다.
이번 상호 업무 협약이 체결되면 리폼드 대학교는 웨스트 조지아 주립대학의 교수진 및 학술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웨스트 조지아 주립대학은 한인 포함 국제 학생이 이용하는 리폼드 대학교의 해외 학생 유치 및 관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리폼드 대학교의 업무 협약을 추진 중인 정진오 부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리폼드 대학교는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맞을 것이다”고 말했으며, 웨스트 조지아 주립대학에서 국제 학생 교류 업무를 총괄하는 브렛 레이처트와 폴 사전트도 “리폼드 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양 기관 모두에게 윈윈을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리폼드 대학교는 지난 4월 미연방 교육부 인가 기관(Transactional Association of Chirstian Colleges, TRACS)로부터 10년 재인가를 받는데 성공했으며, 이번 웨스트 조지아 주립대학고의 업무 협약을 추진하는 등 계속해서 한인 운영 대학교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리폼드 대학교의 정진오 부총장(오른쪽 세번째)와 웨스트 조지아 주립대학교의 브렛 레이처트 총괄(왼쪽 세번째) 외 양측 관계자들이 상호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양측 관계자들이 회의를 끝내고 식당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