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거주 대학생 대학원생 20명 장학생 선발
한미장학재단 미주총회(KASF, 이사장 김상훈)가 기아자동차 아메리카(북미 권역 본부장 윤승규)와 파트너십을 체결후 전미에 거주하는 20명의 장학생들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며 장학금 액수는 1인당 2000달러이며 이번 기아차의 기부로 선발되는 20명의 장학생 중 \3명은 남부지부가 속한 조지아,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앨러배마 5개주에서 선발하게 된다.
기아자동차 아메리카 윤승규 북미 권역 본부장은 “다재다능한 치세대들을 선발해 재정적인 후원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이영진)의 경우 지역사회의 후원금과 총회 모금, 그리고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10만달러를 통해 50명 이상의 학생들을 선발해 후원할 예정이다. 올해 장학생 신청 마감일은 6월30일이며 웹사이트 www.kasf.org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404-579-8282)
한편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제1회 음악 콩쿨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한국 혈통 혹은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들이며 지원자들은 조지아, 앨러배마, 플로리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출신의 정규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이다.
대화 참가 부문은 피아노, 성악, 목관, 현악으로 지원서 제출은 6월30일까지, 동영상 촬영 연주 작품은 오는 7월24일까지 이메일(KASFSRC.MUSIC@gmail.com)로 제출해야 한다. 중복되지 않는 시대 작품들 중에서 2개의 레퍼토리를 자유롭게 선정해(가령, 고전주의 1개/낭만주의 1개) 총 20분을 넘겨서는 안된다.
참가 비용은 고등학생 40달러, 대학생/대학원생 50달러이며 마감일을 엄수해야 한다. (문의=404-819-1515)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