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레이크몰 총격으로 1명 부상
클레이턴카운티의 사우스 레이크몰에서 총격이 발생해 1 명 총격 부상하고 현재 7명이 체포됐다. 사건은 10일 오후 3시경 발생했다. 쇼핑몰 내부에서 시작된 언쟁이 총격의 발단으로 두 그룹의 사람들이 주차장으로 나오면서 25발의 총을 서로에게 발사했다. 28세 남성이 허벅지 안쪽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과 관련된 7명을 구금 중이다. 이날 총격으로 인해 쇼핑하던 사람들은 충격을 받고 불안에 떨었으며 응급 구조 대원들은 불안을 보인 3명을 치료했다.
미드타운 스시 레스토랑서 총격
지난 10일 늦은 밤 11시 30분경 애틀랜타 미드타운의 한 스시 식당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은 피치 스트리트와 10번가에 위치한 '라 스시바'에서 일어났다. 식당에서 일하는 두 직원간에 논쟁이 벌어졌으며 식당의 비근무 경비원이 싸움에 개입하자, 한 직원이 경비원에게 여러 발의 총을 쏘았다. 총을 쏜 범인은 현장에서 도주했고 경비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안정된 상태이다.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애틀랜타 아파트 총격으로 1명 사망
11일 이른 아침 3시 애틀랜타 서부 웨스트 레이크에 위치한 웨스트 레이크 가든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한 여성이 사망하고 한 남성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파트 내부에 있었던 1세 유아는 다행히 무사하다. 애틀랜타 경찰은 처음에는 주유소에서 여러 발의 총에 맞은 한 남성의 신고로 출동했고, 핏자국을 따라 아파트까지 추적 중, 아파트 내부에서 숨져있는 23세의 여성을 발견했다. 부상한 남성과 숨진 여성 피해자와의 관계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현재 남성은 위독한 상태로 그레이디 병원에 입원중이다. 경찰은 아파트 내부가 깨끗해 보여 이 사건과 관련된 어떤 종류의 침입이나 강도 범행이 연루되어 있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드타운 스시 바 총격
사우스 레이크 몰 총격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