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시 영구 경찰서장으로 로드니 브라이언트 임시 서장<사진 가운데 인물, CNN>이 임명됐다. 올해 들어 첫 4개월 동안 애틀랜타시에서는 44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 60%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애틀랜타 시장의 임시 경찰서장 영구직 전환 발표는 지난 주말 22건의 총격 사건 및 15세 청소년이 살해된지 며칠 만에 이루어진 조치이다. 공식 서장으로 임명된 브라이언트 서장은 "급증하는 범죄는 애틀랜타시의 최고 위기이며 주민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지역 사회 문제"라고 강조하며 안전한 애틀랜타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