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개방…마스크 착용은 필수
지난 1년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를 고려해 임시 폐쇄했던 아본데일 에스테이트와 도라빌 시청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전면 재개한다.
디캡 카운티에 위치한 이 도시 두 곳의 시청은 이전에는 근무 직원들과 예약한 시민들에게만 부분적으로 개방해왔다.
조셉 가이어만 도라빌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부분의 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마쳐 안전하다는 판단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우리 커뮤니티 주민들이 다시 자유롭게 시청 건물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라빌 시청은 대유행 기간 동안 기존의 대면 서비스를 일부 전자 서비스로 전환했다. 조셉 가이어만 시장은 “이러한 편의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고 개선될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시청 건물은 3일 이후 누구나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지만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도라빌 시청은 파크 애비뉴 3725에, 아본데일 에스테이트 시청은 노스 아본데일 플라자 21에 위치해 있다. 아본데일의 의회 재판소는 코빙턴 로드 30에서 일시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도라빌 시청. <사진=Doraville City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