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타운 스카이라인이 바뀐다
유명 개발업체인 톨 브라더스(Toll Brothers)가 미드타운에 현재 추진중인 두 개 타워의 높이를 대폭 높인다고 계획을 수정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 본사를 둔 전국에서 가장 큰 레지덴셜 개발업체 중 하나인 톨 브라더스 측은 2년전 미드타운에 22층 높이의 기숙사 타워와 27층 높이의 아파트 타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었다. 최근 톨 브라더스 측은 2개 빌딩 높이를 각각 35층(기숙사)과 37층 높이(아파트)로 상향 수정했다. 개발업체 측은 기숙사 빌딩은 264개 유닛, 아파트는 376유닛의 개발을 원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개발 일환으로 우선 미드타운 1018 웨스트 피치트리 스트리트에 아파트 타워를 지을 예정이며 2차 개발로는 미드타운 스프링 스트리트에 학생 기숙사를 짓게 된다. 두 개 타워 사이에는 9층 높이의 파킹덱(차량 600대 이상 주차 가능)도 지어진다. 아파트 타워의 1층에는 약 5000스퀘어피트 면적의 커머셜 공간도 마련되며 야외 식사를 위한 파시오도 마련된다.
톨 브라더스와 협력해 디자인을 맡은 업체는 기존 브락 허드진스 아키텍츠에서 워싱턴 DC의 WDG 아키텍처로 변경됐다. 톨 브라더스 측은 미드타운 테크놀로지 스퀘어에서 몇 블록 떨어진 1.5에이커 개발 부지를 2100만달러 이상에 인수했다.
부동산 시장, 팬데믹 끝나도 성장한다
최근에 집을 구매하려 가면 들려오는 소식은 비슷하다.
오퍼를 넣는 경쟁자들이 너무 많아 집 구매하기가 너무 어렵다, 괜찮은 집을 찾기가 어렵다, 집을 구매하려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높아 곤혹을 치루고 있다, 매물로 나온 집이 별로 없다, 등 대부분의 소식이 부정적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결국은 안정화될 것이며 추락 없이 부동산 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인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지난 9일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고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이하 NAR)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2020년 2월에는 중간가가 27만 달러, 그리고 주택 거래량 570만건이었던 부동산 시장은 일년이 지난 2021년에 중간가가 31만 3000달러, 그리고 주택 거래량이 622만건으로 가격과 거래량 모두 큰폭으로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주택이 시장에 나온 뒤 팔리는 시간도 줄어지며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열기도 볼 수 있다. 지난해 2월에는 평균 36일 걸린 반면 올 2월에는 평균 20일이면 매물이 팔렸다. NAR에 따르면 전체 거래량의 74%가 한 달 이내에 팔렸다.
하지만 이렇게 과열된 부동산 시장의 이유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팬데믹으로 인한 인구 대이동이 불러 일으켰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일부분이다. 이번 부동산 시장 열기에는 밀레니엄들이 적정나이가 된 것도 주요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금 미국 경제는 소폭의 인플레이션, 저금리, 유통이 적어서 나오는 자재 가격 상승 등 때문에 집값이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하지만 경제가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면서 인플레이션과 저금리는 정상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고, 유통도 정상화 되면서 자재 가격도 안정화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앨라배마 신규 투자 50억불 근접했다
지난해 ‘코로나발 경기침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들리는 앨라배마주의 새 경제 관련 희망적인 리포트가 발표됐다.
지난 6일 앨라배마주의 ‘2020 신규 및 사세 확장 산업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앨라배마주에서는 230개 경제 개발 프로젝트들이 발표됐다. 이로 인해 50억달러에 근접한 48억달러의 투자금이 유치됐으며 신규 창출된 일자리 숫자는 1만개에 육박한 9466개이다. 해당 리포트는 매년 앨라배마주 상무부가 발표하는 연례 보고서이다.
앨라배마주의 케이 아이비 주지사는 “지난 2020년도는 정상적인 해라고 부를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앨라배마주의 경제 개발 노력은 꾸준했으며 앨라배마주 경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아이비 주지사는 “앨라배마주에 새로 진출하거나 기존 기업들의 사세 확장 프로젝트는 주전역의 경제 회복에 가속도를 붙여줄 것”이라며 “전세계의 유망한 기업들이 우리 앨라배마주에서 성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필요 조건들을 발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철강과 광산을 포함해 앨라배마주의 전통적인 근간 산업들에서 중요한 확장 및 신규 프로젝트들이 연이어 발표됐다. 예를 들면 AM/NS 캘버트는 모빌 인근에 7억7500만달러를 투자해 새 철강 제조 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200개 일자리가 창출된다. 터스칼루사카운티에서는 ‘워리어 메트 코울’이 5억2900만달러를 투자해 지하 광산 시설을 개발한다.
또한 지난해에는 독일계 식품점인 알디(ALDI)와 아마존, 달러 제너럴, 로우스 홈 임프루브먼트, 페덱스 등과 같은 기업들이 앨라배마주에 연이어 유통과 물류센터들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기업들의 물류, 유통 센터 프로젝트의 신규 투자금만 5억달러가 넘으며 이로 인해 최소 주전역에서 2000개의 일자리들이 창출된다.
언더그라운드, 귀넷 재력 투자가가 인수
한때 한인들도 상당수 비즈니스를 했던 다운타운의 언더그라운드가 지난 해 연말 귀넷카운티의 재력 투자가가 인수해 새로운 재개발 플랜을 구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AJC와 애틀랜타비즈니스크로니클지(A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연말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유명 개발업체인 WRS는 귀넷카운티의 샤닐 랠라니씨에게 3160만달러에 언더그라운드를 매각했다. 랠라니씨는 ‘빌리오네어스 펀딩 그룹(Billionaires Funding Group)’의 CEO이다. WRS측은 이보다 4년전에 원 소유주였던 애틀랜타 시당국으로부터 3460만달러에 언더그라운드를 매입했다. 주로 월마트 매장이 앵커 테넌트로 입주하고 있는 교외 지역의 쇼핑 센터들을 개발하는 것으로 유명한 WRS은 4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언더그라운드를 아파트와 4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식품점을 비롯한 복합개발 커뮤니티로 변모시킬 계획이었으나 자금난으로 인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도 하지 못하고 지리멸렬하게 시간만 끌다가 결국 ‘코로나’ 사태라는 최후의 일격으로 모든 계획을 접고 매각했다.
WRS측은 팬데믹 기간 동안 테넌트들이 임대를 납부하지 않아 재정 상황이 더욱 악화됐으며 만약 언더그라운드를 매각하지 않았다면 무려 1880만달러의 부채를 떠안아야 할 상황이었다. 한편 새로운 소유주인 랠라니씨와 디자인&건축업체인 HGOR측은 최근 3일간 회동을 가져 황폐화된 언더그라운드 쇼핑몰을 화려한 레지덴셜,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지구로 변신시키는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파트 및 기숙사 타워들과 소형 공원들 등의 아이디어들도 제시됐으나 구체적인 계획들은 아직 논의중이다. 랠라니씨는 “애틀랜타 언더그라운드의 경이로운 즐거움들을 다시 회복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따뜻한 봄, 주택 건설 다시 활기
올해 2월 이상 한파로 인해 주춤했던 신규 주택 건설이 다시 반등했다. 3월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팬데믹 기간 동안 급증한 주택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건설 현장도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3월 전국 주택 신축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능가하며 지난 2006년 이래 가장 급격하게 반등했다고 AJC가 보도했다.
16일 발표된 연방 자료에 따르면 3월 레지덴셜 부동산 착공 건수는 연율 조정으로 174만건에 이르렀다. 이는 블룸버그 조사에 따른 중간 추산치 161건을 훨씬 능가하는 것이다. 착공 건수 뿐 아니라 건설 퍼밋 신청건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 해 10월 이후 주택 판매 상승세가 주춤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의 주택 수요보다는 높아 주택 건설 시장이 한동안은 계속 강세를 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에도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웰 의장은 “2024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다시 시사, 저리의 모기지 이율이 계속돼 주택 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게 된다. 그러나 주택 건설업체들은 급등하고 있는 건축자재와 숙련된 기술자들의 부족 등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크게 오른 건축 원자재로 인해 주택 시공 비용이 덩달아 상승하면서 신축 주택 분양가는 계속 뛰고 있다.
한편 향후 주택 건설 경기를 예상할 수 있는 척도인 건설 퍼밋 신청건수는 3월 2.7% 오른 연율 177유닛을 나타냈다. 또한 퍼밋이 발급됐지만 아직 착공에 들어가지 않은 단독 주택 건설 퍼밋은 3월 12만4000건으로 지난 2007년 5월 이래 가장 많았다.
메트로 애틀랜타 집값 계속 고공 상승
지난 3월에도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 시장에서는 한정된 매물 주택들에 바이어들이 몰려 집값이 크게 오르며 완벽한 ‘셀러 마켓’을 이어갔다고 AJC가 보도했다.
19일 발표된 리/맥스의 월별 주택 거래 리포트에 따르면 3월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서 거래된 집들의 중간가는 30만달러를 넘어선 30만9045달러로 1년전 동기보다 16.6% 올랐다. 또한 이는 앞선 2월의 중간 거래가보다 6.5%나 오른 가격이다. 리/맥스 어라운드 애틀랜타의 크리스틴 존스 대표는 “팬데믹이 기존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애틀랜타 주택 시장의 현상을 심화시켰다”며 점점 극심해지고 있는 셀러마켓 현상을 설명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서는 주택을 구입하려는 바이어들이 증가하는 반면 구입할 수 있는 매물 주택들의 숫자는 꾸준히 줄어들었다. 존스 대표는 “팬데믹 기간에는 수요와 공급의 이러한 불균형 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택 근무하고 대부분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학교에 가는 대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으면서 더 넓은 주거 공간에 대한 필요가 커져 주택 수요가 급증했으나 매물 주택들은 더욱 감소했다”고 말했다.
바이어들과 셀러들간 가격 딜에 대한 파워가 동등한 균형잡힌 주택 시장에서는 통상 향후 약 6개월 어치의 매물 주택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정설로 통한다. 그러나 3월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 남아 있는 매물 주택 분량은 향후 1개월 어치 분량으로 1년전 동기와 대비하면 67%나 급감했다. 지금처럼 매물 주택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조건이 좋은 매물 주택들을 둘러싸고 바이어들 간에 전쟁을 방불케 하는 복수 오퍼가 붙고 있다. 조지아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GMLS)의 존 라이언 수석 마켓팅 오피서(CMO)는 “올해 들어서 첫 2개월 동안 주택 시장에 나온 주택 3채 중 2채 이상은 한 주 안에 계약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운 지정 움직임 시작됐다
지난 15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서라벌 식당에서 열린 ‘범한인 코리아 타운 추진협의회’가 발기인 모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발기 모임에서는 범한인 코리아 타운 추진협의회의 송지성 운영위원장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둘루스 한인타운 플레즌힐로드 일대에 대한 코리아 타운 지정을 위한 경과보고 및 귀넷 정부에 전할 제안서 작성내용 보고에 이어 이를 진두지휘할 태스크포스 소개 및 승인, 발기인 선언문 낭독 등이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범 한인 코리아 타운 추진 협의회가 처음으로 각종 한인 단체장들과 연계하여 코리아 타운과 관련한 조언을 듣고, 한인 단체장들의 지원을 약속 받아 귀넷 정부에 한인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에 있어서 뜻 깊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 한인 식품협회 김백규 회장, 조지아 한인 주류협회 김세기 회장,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 김종훈 회장, 미 동남부 한인 무역협회 박형권 회장,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손영표 회장,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이홍기 회장, 애틀랜타 한인 여성 경제인협회 켈리최 회장, 미 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의 조영준 회장, 흥사단 동남부 지회의 김학규 회장, 애틀랜타 한국학교의 이국자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홍기 회장은 “조지아에 코리아 타운을 지정하는 것은 한인들의 오래된 숙원이라고 할 수 있다.이번에 코리아 타운을 지정하면 여러 경제적인 시너지가 올 것이고, 우리 자손들과 한국인의 문화가 활발하게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1년만에 문여는 디즈니랜드, 접속 폭주로 예약 사이트 마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가 오는 30일 재개장을 앞두고 지난 15일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입장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폭주하면서 당일 사이트가 여러 차례 마비됐다고 현지 매체인 할리우드리포터가 최근 보도했다.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가 여러 차례 표시되면서 접속자들은 몇 시간씩 기다려야 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1년 넘게 문을 닫았던 캘리포니아의 유명 놀이공원들이 잇따라 문을 열며 나들이객들을 맞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되던 작년 3월 주 전역에 내렸던 놀이공원 영업금지 조치를 이달 1일부로 해제했다. 각 카운티의 코로나 상황을 1~4단계로 분류하고, 놀이공원이 있는 카운티가 가장 심각한 1단계만 아니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입장객 수는 야외는 정원의 최대 35%, 실내는 최대 25%까지 제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로스앤젤레스 근교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가 문을 열었고, 앞서 1일에는 샌디에이고 시월드가 재개장했다.
디즈니랜드는 오는 30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다만 디즈니랜드가 재개장하더라도 당분간은 코로나 이전처럼 운영되지는 못한다. 캘리포니아 거주자만 들어올 수 있으며, 예전처럼 만화 캐릭터들과 어린이들이 껴안거나, 여러명이 모여앉아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밀레니얼 주택구입 열풍에 목재 가격 사상 최고
미국 주택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주택 건설 필수품인 목재 확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19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근월물 목재 선물 가격은 1000보드피트당 128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인 2020년 4월의 260달러 대비 395% 상승한 수치다. 목재 가격은 1년동안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목재시장 전문 분석회사인 FEA의 폴 잔케 대표는 현재 시장에 대해 "지금처럼 목재 가격이 높은 것을 본 적이 없다. 가격변동도 역대급"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택 마루바닥이나 울타리 등에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목재 건축자재의 경우 지난 1년동안 가격이 세 배나 뛰었다고 덧붙였다.
목재 가격의 급등은 미국의 주택시장이 최근들어 달아오르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WSJ은 지난 3일 "2006년보다 주택시장이 더 미쳐 돌아가고 있다"며 현재 미국 주택시장이 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보다 활황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3월 미국 주요 대도시의 평균주택가격을 측정하는 스탠더드앤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지난 1월 전년동월대비 11.2%상승해 2006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 주택시장의 상승 동력은 밀레니얼 세대의 ‘생애 첫 주택’ 구매 바람이다. 20대 후반에서 30대에 접어든 수백만명에 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가정을 꾸리기 시작하면서 ‘생애 첫 주택’을 사려는 수요가 급증했다는 것.
목재 가격을 끌어올리는 주택 수요는 급등하고 있지만, 목재 공급량은 충분치 않다. 작년 코로나 유행으로 재제소들이 원자재 수요가 줄 것으로 예상해 생산량을 줄인 게 가격 급등의 시발점이었다. 여기에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 공급망이 무너지고, 작업자들이 일터에 나오지 못하며 일부 재제소 가동이 중단돼 공급 부족이 심화됐다.
톨브라더스가 미드타운에 지을 아파트 조감도. <Toll Brothers>
올해 3월 아이비 주지사가 에스캄비아카운티 관계자들과 함께 새 땅콩 탈곡 공장 설립의 첫 삽을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