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호주, 태국 등 여행 가능
맥시코, 프랑스, 이탈리아 등 130 개국 여행 금지
국무부는 19 일 연방 질병 통제 예방 센터 (CDC)와 더 밀접하게 작업하여 여행 주의보를 업데이트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변경 사항에는 여전히 전 세계 80 % 국가에 대한 여행이 제한된다. 여행 자문 시스템에 대한 업데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3백만 명이 넘는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발표됐다. 이번 해외여행에 대한 주의보는 CDC의 기존 역학 평가를 근간하여 여행국의 코로나 검사 여부와 의료 시설 등 물류적인 요건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즉 국무부는 "COVID-19 전염병이 여행자에게 전례 없는 위험을 계속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계속되는 위험 속에 미국 시민들은 모든 해외여행을 재고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발표 사항은 4 가지 수준으로 분류된다. 즉 1 단계 주의하에 정상적인 여행 가능한 국가, 2 단계 주의 사항 강화, 3 단계 여행 재고 그리고 4 단계 여행 금지이다. 전 세계의 80 % 국가가 4 단계 여행 금지국에 속한다. 바하마, 아루바,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브라질, 인도, 도미니카 공화국, 네덜란드, 러시아, 영국, 크로아티아, 멕시코 등을 포함 130 개 국가이다. 레벨 1에 해당하는 여행 가능한 국가는 호주, 뉴질랜드, 태국, 중국, 피지, 베트남이다. 국무부는 전 세계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상황이 발전함에 따라 미국 여행자에게 목적지 별 조언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CDC는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을 때까지 해외여행을 연기할 것을 당부한다.
공항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