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모어하우스,스펠맨, 에모리 등 가을학기부터 필수
클라크 대학, 모어하우스 칼리지, 모어하우스 의과 대학, 스펠맨 칼리지 등 애틀랜타 대학 센터 컨소시엄(AUCC)에 속한 대학들이 2021년 가을 신학기의 대면 강의 완전 재개를 위해 직원, 교직원, 학생들이 COVID 19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하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AUCC는 COVID 19 백신 접종은 완전히 예방 접종을 마치고 최소 2 주가 지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규정했다. 성명서는 "AUCC 기관은 여름 프로그램과 가을 학기 계획을 위해 최신 과학 데이터에 근거한 백신 접종 프로토콜을 시행하다. 백신 접종은 우리 구성원들의 안전과 복지 유지를 위한 최우선 과제이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각 대학은 구체적인 지침 및 백신 접종 면제 대상자들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 컨소시엄 학생 건강 및 웰빙 센터와 캠퍼스에서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맞을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에모리 대학 또한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이 필수라고 밝혔다. 대학 측은 캠퍼스에 오기 전,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에게는 캠퍼스에서 백신 접종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개인적인 의학적 상태와 사정에 따라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에모리대의 그레고리 엘 팬비스 학장은 성명서를 통해 “학생 백신 접종은 가을 신학기 완전한 학교 재개를 위해 필요하다. 또한 각종 교내외 스포츠 및 공연 행사, 적절한 규모의 모임을 포함한 학생들의 좀 더 폭넓은 활동을 위해서도 안전한 환경이 중요하다. 백신 접종과 더불어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 검사 등 팬데믹 동안 채택한 공중 보건 조치들도 계속 실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에모리대 측은 직원과 교직원에게는 백신 접종을 의무로 요구하지 않지만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모아하우스 의과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