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18기-19기 '활동 자료집' 출간 기념회
민주 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18기-19기 활동 자료집 출간 기념회를 지난 25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했다.
이번 출간집은 지난해 작업을 시작해 마무리 하는데 약 2-3개월의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 사항 및 방향, 목표, 역대 회장단 명단 및 연혁, 자문위원 명단 등이 담겼으며 영문으로도 번역돼 민간 외교 자료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형률 민주평통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문위원들이 활동했었고 8월 남은 임기까지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바이든 시대 한반도 정책이 어떻게 펼쳐질지 미지수이나 이에 괘념치 않은 채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계속해서 힘써 달라”고 말했다.
박형선 간사는 “활동 내용을 살펴보니 작년말까지 월 평균 1회 사업을 진행했다. 한정된 지면으로 인해 모두 싣지는 못했다. 야심차게 준비했던 통일 아카데미의 경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1회 오프라인, 1회 온라인 강연으로 마무리돼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평통측에 따르면 이번 활동 자료집 발간을 위해 격주마다 위원들이 회동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 기수별로 활동 사항을 책자로 남길 예정이다. 자료집 요청은 이메일 NuacATL19@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민주 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활동 자료집 출간 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참석한 자문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